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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의궤적/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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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기능 / 가장 불편했던 기능 티스토리는 상당히 매력적이 기능의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이나 네이버에 길들여진 분들의 경우,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접하면 [어?] 하는 소리가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초기의 불편함을 조금만 극복하면 다른 블로그들과는 차별화된 즐거움을 안겨준다. 하지만, t스토리에도 [약간 불편하다]라고 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번에 업데이트할 예정인 첫화면 꾸미기 기능이다. 베타 테스터를 모집하기 위해 이벤트가 지금 진행중이며, 이 글또한 그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작성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지금의 테더데스크 기능이 불편하다고 생각 하고 있기 때문에 과연 첫화면 꾸미기에서 어떤 기능을 선보여줄지 매우 궁금하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자 → http://notice.tist..
따고도 별로 안기쁜 은매달 치사한 파벌로 물든 우리나라 스케이팅계는 아무리 메달을 따도 별로 안기쁘다. 진선유, 변천사, 안현수가 있었다면 은매달로 그쳤을런가? 이놈의 올림픽은 스포츠맨쉽은 보이질 않고 파벌싸움에 뒷돈받아 고의적 오심이나 하고. 그나마 어제 연아 덕에 눈이랑 마음이랑 정화좀 시켰더만 오늘 또 사람 속을 뒤집어 놓는구나. 정말 누구말마따나, 파벌때문에 시달리며 한국에 있느니 다른 나라에가서 귀화하고(케나다라든가) 한국 빙상연맹 발라버렸으면 속이 시원하겠다=ㅂ=
안톤 오노 실격!!!!!!! 오노, 치사한 반칙의 제왕, 드디어 실격당했다!!! 어딜 케나다에서 이뤄지는 시합인데 케나다 선수를 밀치고 은매달 땄다고 좋아하면서 들어오냐!! 고거 참 샘통이다!! 이젠 두고두고 케나다 시민들한테도 욕먹어라!! 그나저나 성시백선수, 너무나 안타까운 은매달이었다. 보니까 은매달이라고 선고가 떨어지는데도 고글이랑 핼멧 벗으며 안쪽으로 사라지는 모습이 스스로에게 화난 모습이 역력했다. 하지만 잘해다, 정말ㅠㅠ 그만큼 노력했으니까, 너무 상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기분 좋은 오후, 이른 봄을 즐기자 봄이다. 봄날이다. 날씨가 풀리자 덩달아 넬 녀석에게도 봄이 왔는지 또 무단외박을하고 이틀만에 얼굴을 비춘다. 안그래도 그루밍을 잘 안하는 녀석은 평소보다 두배로 꾀죄죄하다. 뭐냐옹! 뭐, 뭘보냐옹!! 안그래도 득달같이 달려드는 강아지들은 하도 오래간만에 본 녀석이 반가운지 덥치고 핥아대기 바쁘다. 덕분에 더 털이 엉망이된 넬. 간만에 빗질이나 해주기로 했다. 넬은 강아지들을 피해 난간에 올라가서 안내려온다. 강아지가 말똥말똥 보거나 말거나, 난간 위에서 평온한 표정이다. 오래간만에 자유를 만끽하는 복길이. 과수원 근처를 신나게 뛰어다니고있다. 혀가 덕까지 걸리겠다ㄱ-;; 아무래도 넬이가 자신에게 관심을 보여주지 않자 이제 관심을 카메라쪽으로 돌린 강생이한마리. 렌즈가 줌인, 아웃할때 나는 소리가 신기한..
[마감] T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2월달 초대장이 발송되어 배포하려고 합니다^^ 사실, 처음에는 초대장이 한장도 도착하지 않아서 이번 달은 이렇게 끝나는 건가.. 했는데 티스토리 운영진에서 누락된 여부를 수동으로 확인해서 초대장을 5장 보내주셨기에... 이렇게 배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장의 초대장을 배포해도... 블로그를 잘 운영하시는 분을 발견하기가 어렵고, 그리고 심지어는 초대장 신청글을 다른곳에 복사 붙여넣기 신공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기에... 간단한 미션을 수행해 주시는 분들에 한해 초대장을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가입한 글쓰기 동호회의 [감성사전]이란 글쓰기인데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날개 문 열쇠 상자 비밀 주어진 5개의 단어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을 적어주세요. 내용은 짧아도 되고 길어도 됩니다. 하지..
오늘의 포키님 말씀 부족한 것도 어느정도 있어야 희망이 있을 자리가 있습니다. 오늘도 포키님은 진실을 말씀 하신다=ㅂ=;; 손님이 안계시니 이런 한가한 시간이 주어지는 것 아니겠나!! 그런데 갑자기 메트릭스가 생각나는건 왜일까. 여튼, 차나 한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이런 저런, 라이프 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구정도 지났고 이제 봄이 올때가 다 되어 가는지 해가 제법 길어졌다. 평소대로라면 한참전에 깜깜해 졌을텐데, 아직도 하늘은 석양으로 붉게 물들어 있기에 간만에 카메라를 들어봤다. ...요렇게 혼자 폼잡고 사진 찍고 있었는데 저 멀리 길 끝에서 차가 한대 기다리고 있었다는ㅠㅠ 죄송했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이번 설날은 조금 특별한 느낌이었다. 더 즐겁다거나, 더 힘들다거나 했다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이것이 마직막으로 온 가족이 모이는 것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아직 철 덜든 아이들은 주억거리며 말도 안된다고 말하지만 철이 좀 든 사촌들중 내년을 기약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고향이 없어진다는 것은 바로 이런 것이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이런 저런, 라이프 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