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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속의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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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 day - The Universe 빗방울 처럼 튀는 기타음과 빗소리처럼 겹쳐서 울리는 목소리. 조금 쓸쓸하지만 상쾌한 곡 마치 비오는 날 처럼. ------------------------------------------------------------ 랩, 보컬, 작사 : 전군 기타, 작사, 작곡 : 해수 It's raining now raining Now It rains in my mind is mournfully Nothing i can do without you without you I don't know what to think (to do) All i know is you are not here Why in the world is this so hard, why is it why.... Staying in the room by..
부작용 - 오소영 달리나 백진스키의 그림을 떠올리게 만드는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이다잡을 수 없는 것에 대한 갈망은 언제나 우리의 곁을 떠나지 않는다마치 닿을수 없음을 알면서도 태양을 향해 날아오르 듯.몸 한가운데가 차게 식어버리는 듯 한데숨을 쉬는 것이 힘들어 지는 데도다시 반복해서 듣고야 만다.벗어 날 수 없단걸잘알기에더욱더부작용 내가 원하는 건 책임 없는 권리 내가 원하는 건 기대 없는 사랑 내가 원하는 건 집착 없는 삶 내가 원하는 건 단지 꿈 없는 잠  가질 수 없단 걸 잘 알기에 더욱더 바라게 돼  내가 가진 건 책임 없는 사랑 내가 가진 건 기대 없는 잠 내가 가진 건 집착 없는 권리 내가 가진 건 단지 꿈 없는 삶 버릴 수 없단 걸 잘 알기에 더욱더 바라게 돼  날 괴롭히는 상실된 꿈 날 괴롭히는 부적절한 기대..
myground - soNgmaN 렌덤 돌려서 듣고 있는데 귀에 딱 걸려서 포스팅! 뭐랄까... 여기는 내구역이야! 라고 주장하는 듯한 자신만만함이 느껴진다.
너에게 달려가 - JIGO 어디론가 향하는 듯한 기타음을 시작으로 잔잔한 가사가 반복적으로 이어진다. 힘들고 그냥 멈춰서고 싶을때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따뜻한 일인지. 지쳐가는 내 이름이 지쳐가는 내 노래가 지쳐있던 내 걸음이 너에게 달려가 어디 있던 무얼하던 우리듣던 그 노래들 내 귓가에. 지쳐가는 내 이름이 지쳐가는 내 노래가 지쳐가는 내 걸음이 너에게 달려가 어디 있던 무얼하던 우리듣던 그 노래들 내 귓가에. 아직도 낯설지 않은 그 거리에. 바람이 불고 우리가 있던 그 계절이. 다시 또 다가오네. 너에게 달려가 -
사랑을 잃었다 - 이햐 당연한듯 난 너를 잃었다. 자의와는 상관없이 자행된 이별을 말해 주는듯 반복되는 가사가와 마지막 단락의 몽상적인 가사거 인상 적이다. 널 그리워 했던만큼 눈물이 흘럿다. 아파해도 소용없는 현실이 싫었다. 무엇하나 할 수 없는 내가 미웠다. 결국 이렇게 사랑을 잃었다. 헤메이고 헤메어도 보이지 않는다. 그리워도 그리워도 찾을 수 가 없다. 소리내어 외쳐봐도 대답이 없다. 당연한듯 난 너를 잃었다. 흘러가는 시간속에 홀로 멈춰있고 널 부르던 내 입술은 바람에 마르고 정지된 기억속에서 down, down, down 결국 이렇게 사랑을 잃었다. 헤메이고 헤메어도 보이지 않는다. 그리워도 그리워도 찾을 수 가 없다. 소리내어 외쳐봐도 대답이 없다. 당연한듯 난 너를 잃었다. 내 눈에 빛이 들어오네요 여기가 현실인..
꿈, 녹아흐르다 - Misely 추운 겨울, 얼어붙어 있던 물이 조금씩 녹아 똑똑 떨어진다. 떨어진 물방울 들은 작은 파문을 만들어내고 이내 흐름을 만들어 내어.... 그런 느낌의 곡이다.
슬픈 재회 - Misely 마치 우연히 부딪친 듯한 음들 너머로 매아리 치듯 하나둘 늘어나는 화음들. 수면위에 떨어진 돌이 파문을 일이키 듯 같은 주제가 끊임 없이 반복되어지다 마침내 서서히 사그라든다.
Lost - Misely Misely라는 분의 곡. 몽환적인 울림이 매력이다 악기 정보나 연주자 등에 대한 정보가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블레이어에 아무 정보도 없다=ㅂ=; 싸이에 들어가 알아낸 것은 사진 찍는 취미를 가진 사람이라는 겄뿐 http://www.cyworld.com/mis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