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액체 (135) 썸네일형 리스트형 잉글리시 토피(English Toffee Bars) 타샤의 식탁에 나온 레시피입니다.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타샤의 식탁에는 요리 하는 과정이나 완성작의 사진이 없어서 이전에 어디선거 봤던 요리가 아니라면 어떤 모습인지 상상하기가 조금 곤란합니다. 그래서 구글에서 잉글리시 토피로 검색을 해봤는데, 거기에서 나온 레시피는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더라고요! 그냥 캬라멜 켄디에 초콜릿을 바른것 같은 모양인데, 전 밀가루가 들어간 쪽이 맛있을 것 같아 책의 내용대로 만들어 봤습니다. 무염버터 1컵, 황설탕 1컵, 달걀 노른자 1개(상온에 둔 것), 박력분 2컵, 초콜릿 230g, 호두 1/2컵 (쿠키 25~35개 분량) 오븐은 180'c로 예열합니다. 초콜릿과 호두는 다져주세요. 밀가루는 미리 체에 쳐둡니다. (초콜릿 다지는 모습...; 현기증이 났습니다;;) 저는 .. 티코스트 1~5호작 취미 생활중 하나 = 티코스트 만들기 지금까지 완성 한것은 5개인데, 그중 마지막 거은 어제 저녁에 만들었다. (별로 마음에 안든다;;) 지금 6호작을 만들고 있는중! 투썸플레이스 - 강남점 종이컵에 마셔도 좋은지 묻는 것은 머그컵이 남은 것이 없어서 그런걸까 아니면 설거지가 귀찮아서 그런걸까. 개인적으로 빵보다 음료쪽은 겻다리라는 느낌이랄까나 불친절한 것은 아니지만... 2% 부족하다. 얼그레이가 너~무~~ 뜨거워서 레몬이 담겨 있던 찬물을 조금 부었는데 그제야 좀 마실만 해졌다. 실내는 인조 나무들로 장식되어 있었다. 요즘은 가짜도 정말 나무를 심어 놓은것 처럼 리얼하고 실감 나게 만든다. 나무가 가짜인지 진짜인지 구분 한다고 한참동안 바라보았다. 투썸플레이스 선릉점 주소 서울 강남구 역삼동 705-25 설명 유럽풍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카페 상세보기 서울 카페쇼 전시회 소개 어리버리 하다가 사전 등록일이 지나 버렸다... 그냥 오천원을 희생시켜야 할 듯. 그러고 보니 머신 못만져본지 너무 오래 되었다. 이래선 에스프레소 추출하던 감도 다 잊어버렸을거야. 스티밍은 어디 가능이나 하겠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명 칭 국 문 : 제7회 서울카페쇼 2008 영 문 : The 7th Seoul Int’l Cafe Show 2008 약 칭 : Cafe Show 2008 기 간 기 간 : 2008년 11월 27일(목) ~ 11월 30일(일), 4일간 운영시간 : 10:00 ~ 17:00 장 소 코엑스(COEX) 대서양홀 주 최 월간COFFEE, .. 시간의 숲 안국 인사동 거리를 걷다가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들어간 카페. 계단이나 인테리어 같은 것을 봐서 '차'나 '커피'를 좋아 하는 사람이 만든 카페라기 보다는 그냥 돈 많은 부르주아의 취미생활이랄까 가벼운 마음으로 투잡하자 라고 만든 이미지였지만. 한마디로 '이름'이랑 컨셉 말고는 별로였다랄까. 들어가서 창가에서 가까운 한적한 자리에 앉았는데 그 옆에 앉아 있던 여자 둘이 그야말로 전형적 된장신상녀였던 것이 이 카페가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한것에 한몫 했지만. (적게 잡아도 4만원어치는 시켜두곤 1/4도 안먹고 그냥 나갔다) 가게 안에 들어가서 주문한 것은 '얼그레이' 잠시 후 작은 유리 티포트와 작은 유리찻잔 세트를 내왔는데... 이걸 보고 정말 차에는 관심 없는 사람이 만든 가게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다... 종각 엔젤리너스 최상층 종각 쪽에 있는 스타 벅스는 4층을 개방 하는 시간이 정오 이후지만 엔젤리너스는 흡연실 때문에 가게를 오픈하면 최상층까지 언제나 올라 갈 수 있다. 애연가들을 제하고는 대부분 그곳 까지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한적히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사실, 엔젤리너스에 들어간건 1000원의 행복 쿠폰으로 라떼 한잔 더 받아 먹자는 생각 때문이였는데... 두잔을 혼자 다 마시려니 배가 불러서 포기.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Tea and Coffee]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얼그레이 쿠키 오래간만에 모양 쿠키를 만들고 싶어서 도전한 레시피입니다. 만들고나서 무척 뿌듯했어요^^ 베르가못과 바닐라, 홍차의 향긋한 향이 매력적이랍니다 * 재료 * 버터40g, 설당 50g, 바닐라에센스 1/4ts, 소금 한꼬짐, 박력분 100g, 얼그레이 차잎 3g, 계란 1/2개 (저는 그뤼에 카카오를 만들고 남은 계란 반개를 넣으려고 쿠키를 조금만 만들었어요. 계란 하나를 다 쓰시려면 다른 재료들도 두배로 늘려주세요^^) * 박력분은 3회정도 체에 내려두고 얼그레이잎은 잘게 부숴주세요. 얼마전 마트에서 구입한 작은 나무 절구입니다^^ 사실 돌절구를 가지고 싶었는데 거기엔 나무 절구만 있더라고요. 그래도 상당히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있답니다! 먼저, 버터를 크림화 시켜줍니다. 부드럽게 잘 풀리면 설탕을 넣어주세.. 그뤼에 카카오 얼마전에 동생이랑 같이 베이킹 스쿨에서 쿠키를 넣을 포장지와 종이백을 사면서 그뤼에 카카오를 질렀습니다^^ 그리고 지른김에 쿠키를 만들자는 생각으로 예전에 사둔 책의 레시피를 보고 만들었어요. 가공하지 않은 원두 초콜릿을 볶아서 잘게 부순 것입니다. 달지 않고 고소하면서 진한 초콜릿맛이 난답니다. 그러면서도 견과류의 식감을 가지고 있어서 재미있어요^^ 쿠키뿐만 아니라 브라우니에 넣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 재료 * 무염버터 200g, 설탕 80g, 소금1g, 달걀 25g, 박력분 200g, 코코아파우더25g, 그뤼에카카오 50g, 레몬그라스(원래 오렌지 필을 넣어야 하는데 오렌지가 없어서 레몬을 넣었습니다^^; 저는 반개정도 넣어봤어요) * 박력분과 코코아 파우더는 섞어서 체에 세 번 내려둡니다. 이 아.. 이전 1 ··· 12 13 14 15 16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