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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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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암스테르담 VS 맨 프럼 어스 최근 웹 서핑을 하다 발견한 미드가 있으니, 그 이름은 뉴 암스테르담. 죽지 않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미국 시리즈물인데 딱 이영화를 떠올리게 만드는 설정이었다. 맨 프럼 어스 초 저예산 영화에, 앉아서 이야기 하는 것 만으로 모든 스토리가 진행되는 이 영화 역시 죽지 않는 사람이 주인공이라는 것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뉴 암스테르담의 주인공 존 암스테르담은 인디언의 주술로 인해 불사인이 된 것이지만 맨 프럼 어스 쪽 주인공 존 올드맨은 죽지 않는(노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남자이다. 둘다 죽지 않고 상당히 능력 있는 사람으로, 오랜 새월 살아 오며 자연 스럽게 사랑한 여자도, 자손도 많이 남겼는데 암스테르담 쪽은 늙지 않는 비밀을 가족들이 대부분 알고 있었으나 올드맨 쪽은 그들이 알기 전에 멀..
[문학 및 만화]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 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제프 린제이 (비채, 2006년) 상세보기 덱스터, 이 매력적인 연쇠살인범을 알게 된 것은자주 들락날락 거리던 카페에 올라온 하나의 동영상에서 였다.이 동영 상은 미드 덱스터 시즌 1의 오프닝으로단순하고 간단하며 일상적인 아침 준비를 어딘지 모르게 위협적이면서 감각적으로 묘사하고 있다.이 동영상을 본 뒤 자연스럽게 덱스터라는 미드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사실 그 드라마가 원작 소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그러니, 얼마후 서점에서 이 책,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를 집어 든것은 당연한 순일 것이다.여기부터 스포일러 포함훌륭한 경찰 아버지를 두었고(이..
멘탈리스트 The Mentalist 최근 보기 시작한 미드이다. 미디엄에 빠져서 엇비슽한 내용의 미드가 없을까 찾아 다니다가 '전직 심령술사(물론 가짜)'였지만 지금은 수사국의 자문역할을 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발견했다. 제목 하여 멘탈리스트 The Mentalist (멘탈리스트 : 명사. 날카로운 정신척 추측/제안을 하는 사람, 심리주의자, 독심술가, 사고와 행동의 조종에 통달한 사람) 과연 제목 그대로 사람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는데 도가 튼 이 사람 페트릭 제인이 주인공이다. 미디엄의 엘리슨 드부아는 정말로 심령술사(..랄까)이지만 그는 초능력이 아닌 심리학적 지식(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으로 마음을 파악 하는 것이 특징. 거기에 자신이 원하는 행동을 하도록 교묘하게 유로하는 기술이 플러스 된다. 정신 상태를 분석 당하는 입장이란 어..
Masters of Science Fiction ABC 에서 만든 SF 씨리즈. 지금 까지는 4편 까지 제작되었다고 알고 있다. 오늘 미칠듯이 한가한 나머지 이 네편을 다 봤는데 네편 모두 아주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 네편의 이야기는 모두 다른 시간과 다른 공간을 배경으로 펼처지기 때문에 어느 것을 먼저 보아도 전혀 상관이 없다. 모두 원작자가 따로 있는 이야기를 드라마화 한 것이기 때문이디. 그래서인지 각 회별 완성도가 뛰어난 편이다. 별들의 전쟁처럼 본격적인 SF적인 내용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과학과 윤리가 얽힌 본질적인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고작 네편에서 그친 것이 아쉬운 씨리즈. 스티븐 호킹이 나레이션을 맡은 것으로도 상당한 화제였다고. 오프닝과 별도로 각 회마다 짤막하게 화두를 던져두는데, 여러가지 생각해볼만한 문제들이기 때문에 상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