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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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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코스터만들기 겉감 두장을 마주보게 둔다음 밑에 압축솜, 혹은 접착 솜을 둔다. 요렇게 겉으로 들어나는 부분끼리 마주보게 하는게 포인트. 핀으로 천과 솜이 뒤틀리지 않게 고정해준다. 살짝 비스듬하게 꼽아주면 바느질 하는 동안 밀리지 않고 바르게 된다고. 창구멍으로 남길 자리를 빼고 나머지 부분들은 박음질 해준다. 박음질을 다 하고 난다음은 겉으로 튀어나온 솜을 바느질 선을 따라 잘라준다. 너무 바짝 자를 필요는 없다고 하니까 적당히~ 요기 이 부분이 창구멍. 뒤집는 동안에 실이 빠지면 안돼니까 한두번씩 더 박음질을 해줬다. 창구멍이 너무 작으면 뒤집는 것이 불가능 하니까 조심! 그리고, 어찌 보면 제일 어려운게 바로 이부분! 창구멍은 공구르기를 해서 막아준다. 공구르기를 모르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사진도 ..
산마을명가 - 맛깔나는 한정식집 어제는 고등학교때 과외를 해주시던 선생님, 그리고 동생과 함께 점심 식사를 했다. 사실 선생님이 전부터 밥 한번 먹자고 했는데 내가 이래저래 정신이 없어서 미루고 미루다 이제서야 만나게 되었다^^; 산마을은 내가 알기에 적어도 6년은 넘은 맛집이다. 2007년 화제로 건물이 전소되어 재건축 2007년 12월에 다시 재 오픈 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쉽게열고 쉽게 문닫는 음식점들이 많은 요즘, 이 오래된 영업 시간이야 말로 산마을명가가 어떤 곳인지 말해주는 듯! 사실 이전 같았으면 건물 외부나 내부 사진도 찍었을텐데, 오래간만에 맛집 탐방에 나선거라 정신이 없어서 음식 사진만 찍었다^^; 이곳의 매뉴는 들꽃정식(12000원)과 산꽃정식(15000원) 두가지. 우리는 들꽃정식을 주문했다. 나중에 집에 와서 ..
오늘도 티코스터 만들어봤다 이건 어제 만든거. 울퉁불퉁하고 마감도 엉망;; 아래거는 오늘 만든거. 바느질도 좀저 가지런하고 마감도 더 깔끔하다. 문제는 테그를 반대로 붙여서 글씨가 역전;; HS인데;ㅂ; 아이고 이런 정신 머리하고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이런 저런, 라이프 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오래간만에 만들어본 티코스터 힐링스트릿 자선공연 시작을 대비해서 벼룩으로 판매할 티코스터를 만들어봤다. 원형 티코스터에 한번 도전해봤는데 오래간만에 만들어봤더니 바느질이 엉망이고 울퉁불퉁~! 두번재 만든건 레이스를 막아넣은 티코스터. 레이스가 너덜거리지 않게 박아넣느라 시간이 좀 오래걸렸다. 이것저것 다른짓을 하면서 같이 만들다보니 3시간 정도 걸린듯'ㅂ'; 그래도 처음에 만든 것보다는 더 마음에 든다. 한가지 고민이 있는게 가격 책청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재료 값이랑 들인 시간을 생각 하면 5000원은 너무 싼거 같고... 아, 어찌 해야 하나!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이런 저런, 라이프 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MOT - Close MOT의 노래 중 내가 알고 있던 유일한 곡은 날개였다. 오늘 우연히 Close를 듣고 말았다. ... 이래서 일부러 찾지 않은건데. 밤새 방안엔 눈이 많이 쌓였어 난 자장가에 잠을 깨어 눈을 떴지만 넌 이미 없었어 밤새 마당엔 새가 많이 죽었어 난 종이돈 몇장을 쥐고 전화를 걸어 천국을 주문했어 노래는 반쯤 쓰다 참지 못하고 태워버렸어 나는 재를 주워 담아 술과 얼음과 마셔버렸어 오 - 미안 오 - 이제 작별 인사를 해야지 내 마음을 닫을 시간이야 밤새 방안엔 꽃이 많이 피었어 난 종이돈 몇장을 쥐고 전화를 걸어 끊어 버렸어 밤새 술잔엔 눈물이 많이 고였어 넌 내게 거절해달라고 애원했지만 난 끝내 거절했어 노래는 반쯤 쓰다 참지 못하고 태워버렸어 나는 재를 주워 담아 술과 얼음과 마셔버렸어 오 - 미안..
물가에서 애플 팬션 옆에는 작은 계곡이 있다. 하지만 길이 가파르기 때문에 한번도 내려가본 적이 었었다. 그러나 그날은 모처럼 과수원 일을 쉬는 날이었고 기분 전환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 동생과 함께 조심조심 내려갔다. 작은 제방이 있긴 했지만 물수위도 상당히 낮았고 얕고 폭도 좁은 편이었다.
지난 초여름 어느 노을이 지던 저녁 내 기억이 맞다면, 지겹게 비가 연일 내리던 날 중 하루였을 것이다. 무척이나 오래간만에 보는 노을에 넋을 놓고있다가 차로 달려가서 똑딱이를 꺼내들었다. 셔터를 누르지 않을 수 없는 멋진 하늘이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11년 11월 5일 - 거리문화기획사 Rock station 11월 5일, 거리문화기획사의 공연에 다녀왔다. 사실 거리공연을 할 생각이었지만 비가온다는 구라청의 말때문에 Rock station으로 공연 장소가 변경되었다. 아래는 리허설 하는 동안 찍어본 사진. 아람 밴드의 보컬 제이브라우니=이지상의 모습. 공연 직전에 밴드가해체, 혼자 무대에서 열창을한 이지상. 아래는 서먹 밴드의 모습. 이쪽은 보컬이 나가버리는 바람에 우클렐라를 맡고있는 김영찬씨가 임시로 보컬을 맡게되었다. 이건 버스커버스커의 노래 '젬베오빠'의 주인공인 젬베오빠님. 열창 열창~~ 제일 오른쪽은 기타를 맡고있는 장인준씨. 아래는 경일 & 성모씨. 슬슬 시간이 다 되어가자 천안 공고 댄스팀인 [천울]이 도착했다. 이 근방 여중고생들에게는 아이돌급 존재?! 즐겁고 흥겨운 무대였다~ 그 다음에 이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