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의궤적/다이어리 (613)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랑초 퇴근후 들어와 화분을 보니, 사랑초 새싹이 돋아나고있었다. 한달 정도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무성해지겠지, 라는 생각을 하며 카스에 사진을 올렸다. 잠시후, 범씨의 덧글이 달렸다.[사랑초는 꽃말이 뭔가요?] 일년넘게 키우기만 했지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었기 때문에 네이버의 힘을 빌어 검색! 꽃말은[당신을 버리지 않을게요] 였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이런 저런, 라이프 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요리하고싶다 ㅠㅜ 파스타가 먹고싶어ㅠㅜ 핫케이크! 스콘!브라우니!! 컨디션 최악 손가락은 잘라먹었지 생리 주기는 뒤틀렸지 소화는 안되지 ㄱ- 크리스피 치킨버거 두번다시 사먹나봐라.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포도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넌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걱정하는지 뭘 두려워 하는지 하나도 몰랐다는거지 멍청한 놈아.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악몽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악몽을 꾸었다. 차가운 물 속에서 허우적거리다가단단한 손에 억눌려 가라앉는 가라앉은 아이들의 꿈이었다. 심장이 뛴다. 다시 잠들 수 있을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큰일날뻔 오늘은택배 담당하는분이 휴가를 가서다른 직원이 대타를 뛰는 날이었다. 평소에는 4시 30분에 오던 택배차가오늘은 6시가 가까워지도록 오지 않았다.6시면 물류창고로 발송시작하는 시간인데!! 아무래도 이상해서 우체국으로 전화를 걸어보자연락을 안해서 안오는줄 알았다나 ㄱ=;; 전자 송장 작성해서 이미 보내놨는데택배가 없을리가 있냐고!!! 여튼, 덕분에 포장은 다 끝마칠 수있었지만...전화를 안했으면 정말 정신 가출했을 듯. 토끼 토끼를 찾던 한 소녀의 이야기를 알고있다. 살그머니 문을 열고어린아이의 목소리로애타게그 이름을 부르짖으며밖을 방황하던그 소녀는다시 토끼를 만났을까? 기원할게.언젠가 너에게도하얀, 혹은 까만토끼 한마리가 나타나길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