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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의궤적/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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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임 디카 손목줄을 맛있게도 잡수신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나의 달님은 어디에ㅠㅠ 역시 기상청은 구라청이었어!!!!!! 한가위 탐스러운 보름달을 찍어보자던 나의 야망은 이렇게 물거품이 되고말았다ㅠㅠ 결국 달사진이 아닌 달빛사진이 되어버렸음.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이런 저런, 라이프 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어제 늦은 시간 일이 끝난 뒤에 식구들과 집에 들어오는데 하얗고 예쁜 달이 하늘에 박혀 있었다. 마치 동그란 이빨같은 모양의 달을 보니 오래된 동화가 떠올랐다. 옛날에 어느 왕궁에 어여쁜 꼬마 공주님이 살고 있었어요. 임금님은 이 작고 사랑스러운 공주님의 말이라면 무엇이라도 들어주었지요. 어느날 공주님이 말했답니다. [달이 가지고 싶어요] 임금님은 고민에 빠졌답니다. 꽃이나 보석이라면 모를까, 저 하늘 높이에 있는 달을 어떻게 따오겠어요. 왕국은 그야말로 벌집을 들쑤셔 놓은듯 발칵뒤집혔답니다. 설사 가짜 달을 공주에게 선물 한다 해도 하늘에는 달이 그대로 떠 있을테니, 그것이 진짜가 아니라는 것은 금세 들통날거 아니겠어요? 그때 한 어릿광대가 공주에게 살며시 다가가 물었답니다. [공주님, 공주님이 원하는..
잔을 비워버린 뒤 그 속에 남아 있던 것.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다시 가을이 왔다 그날, 쏟아지는 낙엽을 보며 마치 별가루가 떨어지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햇볕 사이로 우수수 쏟아지는 빛무리들은 빗자루 아래서 바스락 거렸다. 잎사귀들은 마치 대지를 포옹하고 있는 것 처럼 보였다. 어제는 월말 정산일이어서 회식이 있었고 평소보다 한두시간 정도 늦게 집에 도착했다. 며칠뒤면 보름인지라 달이 눈부시게 빛나던 달은 서서히 서쪽으로 기울고 있었고 그 뒤편으로는 마치 그날 떨어지던 낙엽들 처럼 색색으로 빛나는 별들이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별가루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아름다운 그림, 사진, 좋아하는 그림, 사진]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종료 : 티스토리 초대장을 나누어 드립니다~ t 스토리에서 새로이 블로깅을 시작 하시려는 분에게 초대장을 나눠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이번에 초대장은 5장이 날아왔는데, 지난번 초대장 드린분들 중 열흘이 넘도록 블로그 생성을 안하시는 분이 계셔서 두장은 회수, 이번에 함께 방출 합니다 초대장을 원하시는 분은 이전에 운영 하시던 블로그(가 있으면) 주소와 앞으로 t 스토리 블로그에서 적어나갈 이야기와 e 메일 주소를 비밀 덧글로 작성해 주세요. 특히, e 메일 주소는 반드시 적어 주셔야 합니다!! 초대장 보낼때 필요해요!!! 가끔 안적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르겠습니다;ㅂ;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초대장은 선착순이 아닙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이런 저런, 라이프 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안돼!!!!!!! 엔화가 오르고 있다 ㅠ.ㅠ
떨어져라 엔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