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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 무엇인가를 사랑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오랜시간 정성을 들여 바라보고 돌보고 가꾸는사이 그것은 조금씩 자라나 뿌리를 내리고 줄기를 뻗어 꽃을 피운다. 하지만 자유롭게 놓아 주는것은, 밀쳐내고, 밀쳐져야 한다는 것은 견디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언젠가 그런 날이 온다면 '안녕' 하고 손을 흔들어 주겠지.
초대장을 나눠드려요~ (초대장 발송 완료)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00 초댓장을 나눠드립니다^^ 작지만 편안한 나만의 공간을 꾸리고 싶은 분 이전에 운영했던 블로그가 있는 분 성실하게 블로그를 꾸려 나가실분에게 초댓장을 드리려고 합니다! 초댓장을 받고 싶으신분은 e메일 주소와 운영중인, 혹은 운영하고 있던 블로그 주소 앞으로 개설할 티스토리 블로그의 주제를 비밀 덧글로 남겨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1. 이메일 주소가 의심되는 분! 2. 이메일 주소를 남기지 않으신 분 3. 이유도 없이 달라고 하시는 분! 티스토리 이래서 좋아요! 1. ..
이제 자야지 내일은 오래간만에 동생 얼굴 보러가는건데 일찍 자야지! 그래야 약속 시간에 늦지 않을 듯. 로드... 오늘 다 읽으려고 했는데 결국 읽지 못했다. 내일 지하철 타고 왕복하는 동안 훑어봐야 겠다. ...그런데, 설마 피자에 마요네즈 뿌려서 주지는 않겠지?
Ace of swods 그것은 모든 것을 잘게 자르고 베어내 가장 중요한 것만을 남기곤 한다. 그리하여, 감추고자 원하던 그 모든것과 결코 풀리지 않을 것 처럼 보인 신비와 비밀조차도 그 앞에서는 감히 몸을 숨기지 못하고 그 실체를 드러낸다. Ace of Swords - Acumen which leads to understanding. .
가끔 날무를 까먹고 싶을때가 있다. 마침 엄마가 김장을 하고 남은무가 두개 있다는 것이 기억나 (올가을의 대미는 나박김치가 장식하려나) 냉큼 냉장고로 달려거 꺼내서 먹었다. 연녹색 윗부분만 댕강 잘라서 껍질을 슥삭슥삭 벗기고 베어물자 약간 매우면서 달달하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입안 가득! 남은 하나는 조금 아껴 뒀다가먹어야지.
이제 끝이다 앞으로 한번!! (그 한번도 정확하지 않지만) 어린이 농장 학농원, 아듀~! (아, 그전에 그 옆 레스토랑에서 스파게티 먹어봐야 하는데~~)
그는 다른 사람에게 충동적으로 상처 받을만한 말을 하곤 한다. 그 말을 할때 그의 목소리는 식어가는 가을 바람 같이 서늘하고 쓸쓸하다. 그리고 자신이 만들어낸 차가움에 자기 자신이 성처 받는다.
추위 요즘은 늘 춥다. 얼음 송곳이 마음 속에서 자라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