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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의궤적/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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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키님 말씀 한가지 일을 경험하지 않으면 한가지 지혜가 생기지 않습니다. =================================== 경험은 최근들어 더욱더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중 하나.
택배 어제 집을 조금 일찍 나서 우체국에 들렸다. 카페에서 들고온 뽁뽁이에 싸뒀던 홍차를 붙이고 부랴부랴 출근! 그리고 오늘 당첨된분들의 블로그에 [오늘이나 내일쯤 도착할거예요] 글을 남긴 것이 조금전. 헌데, 호랑이 제말 하면 온다는 말처럼 위잉~ 하는 진동 소리가 울리면서 택배 중 하나가 도착 했다는 소식이 도착했다. 어제 이맘때 보낸 건데 벌써 도착했다;; 요즘은 세상이 좋아졌다는 생각이 언뜻 머리를 스치는 순간이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이런 저런, 라이프 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나방 얼마전 집에서 너무 일찍 나와 카페 근처의 놀이터에서 책을 봤는데 자디밭 위에 뭔가가 떨어져 있었다. 초록색 나방 교과서에서 종종 나왔던 나무잎을 닮은 나방이었다. 나름 새카만 책 표지와 어울려 배경으로 삼아봤다. 상처하나 없이 잔디 위에 떨어져 있었는데 얼마전에 소독차가 지나다니더니 그것 때문에 죽었는지. 아니면 수명을 다한걸지도. 이런 나방은 좀더 한적한 곳에서 살거라고 생각 했는데 생각 보다 인가 근처에서 보게 되니 조금 신기.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이런 저런, 라이프 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바보사랑, 실비아 입고?!!? 오래간만에 바보사랑에 들어갔더니 ↓ 커피 관련 용푼에 란실리오 실비아가 올라와있따?!!?!? 긴가민가하도 다시한번 확인해 봤지만 선명하게 쓰여있는 란실리오라는 영문과 R을 형상화한 로고가 분명히 박혀있었다. 작년에 커피마루에서 업체를 통해 국내에정식으로 들여올거라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나는데 쇼핑몰을 통해 직접 보니까 감회가 새롭다. 이름처럼 아리따운 은색의 아가씨가 탐나기 그지 없다. 적혀있는 설명을 보니 그룹해드를 영업용 머신과 같은 것을 쓰는듯. 그럼 혹시나 분실하면 가게의 포터필터를 들고와서 추출도 가능인가!! ... 하지만 중요한 머신을 살 여력이 없다는 것;;; 이번달만해도 음성에 간다고 네비를 질러버려서 적자인데;ㅂ; 이럴때는 매주 로또를 긁어대는 C군의 마음이 이해가 된다랄까. (뭐 그렇다고..
나눔 당첨 발표! - 늦어서 죄송합니다;;; 예고했던 날자는 21일인데.. 발표가 너무 늦었네요. 죄송합니다ㅠㅠ 사실 처음에는 한분만 드릴까 했는데 다른 분들의 나눔을 보니 제가 너무약소 한듯 해서 두분에게 드리기로했습니다. 홍차를 신청하신분은 Adios님 바람노래님 파아랑님 쌍지팡이님 으로 총 네분이셨습니다. 네분 모두 홍차에대한 열정이 대단하셨기 때문에 어느 분에게 드려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결국 제가 직접 뽑는 것은 포기하고 네어버 사다리게임의 힘을 빌리고야 말았습니다ㄱ-;;; ...그 결과 바람노래님과 파아랑님이 당첨!!! 두분에게는... 트와이닝 레이디 그레이 5회분 트와이닝 얼그레이 5회분 아마드 다즐링 5회분 포트넘&메이슨 스트로베리 2회분 금상첨화 2회분 화차 3회분 총 22회분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주소를 비밀 덧글로 ..
<완료>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 6장 네, 드디어 초대장이 왔습니다!! 얼마나 긴 새월동안 기다렸는지 지난 초대장 받았던 날이 까마득 하기만 하네요. 들어온게 있으니 나가는게 있어야 겠지요? 제가 보유중인 초대장은 7장이지만 한장은 만약을 위해 모셔두고 6장만 나눠드리려고 합니다. 초대장을 받고 싶으신분은 e메일 주소와 앞으로 개설할 티스토리 블로그의 주제와 혹시나 운영중인 블로그가 있으시다면 그 주소를 비밀 덧글로 남겨주세요. 참고로 선착순 아닙니다.
6/17일 동시 나눔 - 트와이닝과의 첫 만남 기념 홍차 나눔 우선 이런 좋은 이벤트를 계획 초하님께 인사를 올립니다. 얼마전에 트와이닝의 홍차를 구입했습니다. 포트넘&메이슨, 루피시아, 아마드 이후로 처음 접하는 회사의 홍차입니다. 그 기념으로 소소한 나눔을 할까 합니다. 저는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에서 일하고 있지만 커피 만큼이나 홍차와 다른 차들을 좋아합니다. 사실, 커피는 믹스의 힘을 얻어 제법 대중화가 되었지만 차는 아직 한국에서는 즐겨 마시는 분들이 적은 편이지요. 커피를하루에 30여잔씩 마신다는 분들은 찾아보기 쉽지만 차를 그렇게 마시는 경우를 찾기 어렵지요. 우리는 법이 까다롭고 번거롭다는 이유도 있지만 제대로된 것을 마시자면 커피쪽도 만만치 않지요. 그보다는 정작 먹고싶은 마음이 들어도 쉬 구하기 어렵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마트에 가서 차, 커피쪽..
사진 데자뷰? 아니다 몇일 전. 분명 이것과 유사한 이미지를 봤는데 어디서 본것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건 반전된 이미지이지만 그건 분명히 흑백도 컬러도 아닌 느낌의 흐릿한 체도의 사진이었다는 것은 선명히 기억 난다. 그런 느낌이 좋아서 포스팅 했다는 문구 역시. 뭘까. 어디서 봤던걸까. 아 깝깝해ㄱ-;; 이러면 한 몇일 동안 머릿속에서 아른 거릴텐데.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아름다운 그림, 사진, 좋아하는 그림, 사진]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