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의궤적/다이어리 (613) 썸네일형 리스트형 플리즈ㅠㅠ 제발 자게해줘!!! ...하지만 기다리는 전화는 오지 않고ㅠㅠ 한시에서 30분이나 지났지만 문자도 오지 않고ㅠㅠ 에라, 30분만 더 기다리다 기절해야겠다;ㅂ; 아름다움은 멀리에 있지 않다 보드라운 민들레 씨앗 길가에 핀 작은 들꽃 바람에 흔들리는 제비꽃 하루가 달리 자라는 잎새들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바로 그곳에.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아름다운 그림, 사진, 좋아하는 그림, 사진]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평택 애경백화점, 아니 AK센터 구경 가다 지난 화요일은 휴일이었기 때문에 그동안 못했던 운전 연습을 하기로 결정했다. 느긋한걸 좋아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즉, 스트레스에 약하다는 의미) 그동안은 얌전히 뒷마당 한쪽에 박혀 있던 마티즈양. 드디어 좁디좁은 시골길을 벗어나 나름 넓은 서정리의 1번 국도로 출발! 사실, 1년 4개월동안 운전을 안했기 때문에(일명 장농면허)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왕왕 들었지만 율포리와 서정리를 몇차례 왕복하자 제법 자신이 붙었다. 그래서 주유소에 들러 기름을 보충한 뒤 이번에 오픈한 평택 AK센터에 구경을 가기로 한것! 차선 변경을 잘못 하는 바람에 저 멀리 안성까지 갈뻔한 위기를 극복하고 겨우겨우 AK센터가 있는 평택 역에 도착하고 나니 시계는 이미 2:24분을 알리며 깜빡이고 있었다. 보려고 마음 먹.. 신록의 계절 앙상하던 느티나무 가지는 어느사이 옥빛의 나무잎들로 살포시 감싸여 있었다. 나무 아래에는 꽃눈과 작은 나무잎들이 떨어져 보드라운 웅단처럼 콘크리드 위를 덮고있다. 이 꽃은 백일홍... 이었나. 벚꽃이 지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화사하게 피어난다. 개인적으로 모과꽃을 좋아한다. 매끄러운 윤기가 도는 초록의 나무잎 사이로 살포시 피어난 연분홍 꽃잎은 청홍의 치마 저고리를 떠올리게 만든다. 마당과 과수원에 만발한 민들레에는 꿀벌이 부지런히 날아다니며 꽃가루와 꿀을 모으고 있었다. 카메라를 이렇게 가까이 들이밀어도 관심도 없다. (물론 벌이 카메라가 뭔지 알리 만무하지만)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어머나아아~~~ 이둔의 기억 5,6권 나왔다아아~!!! 오늘, 운전 연습할겸 왔다리 갔다리 하다 평택에 오픈한 애경백화점까지 갔는데 영화를 예매하고 시간이 남아 북스리브로에 얼쩡대다 아니, 이게 뭐냐! 이둔의 기억 5,6권!?!? 하아아앍?!?!?! ... 하고 질러버린 것이다ㄱ-;; 아놔, 지난번에 산책 아직도 다 안읽었는데 또 4만원어치나 질렀어!!!!! ㅠㅠ이러다 통장 잔고 - 나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이둔의 기억. 5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라우라 가예고 가르시아 (문학동네, 2009년) 상세보기 이둔의 기억. 6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라우라 가예고 가르시아 (문학동네, 2009년) 상세보기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책 읽는 사람들]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갑작스레 트레픽 폭탄? 티스토리에 들어와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있는데 트레픽이 많아서 페이지를 못연다는 문구가 요상하게 불쑥불쑥 얼굴을 들이민다. 주말도 아니고 월요증후근이 만연한 월요일인데 인터넷 유동인구가 그렇게 많을지 살짝이 의문이 생기네. 조금전에 어떤 블로그에 들어갔을 때는 에러가 났다는 팝업창이 페이지마다 뜨기도 하고. 에라이, 다음에 가서 웹툰이나 봐야겠다. 향연상자 8편까지 보다가 말았는데 오늘밤 연재 분량 전편 정주행 달려주마!! 좋지 않은 일은 겹쳐서 온다더니 그 말은 언제나 들어 맞는다. 오늘 메일을 확인했는데 이그드라실에서 공지 메일이 날아왔다. 그전, 만우절의 장난의 연속이려니 생각했는데 살짝 들어가본 카페는 살풍경하게 바뀌어 있었다.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활동이 뜸했던건 사실이지만 그 결과가 이렇게 돌아올줄이야. 점점 좋지 않은 일들만 일어나는 기분이다. 피곤에 쩔어드는 기분 어제 12시까지 일하고 오늘 아침에 출근을 했더니 눈꺼풀 근육에서 격련이 인다ㄱ-;; 원래대로라면 월요일이 휴일이라 내일 쉬겠지만... 이번주만은 화요일이 휴일인지라... 내일도 출근해야 한다구ㅠㅠ 남은 샷으로 열심히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4잔째 들이키고 있지만 눈가에 힘이 안들어가네'ㅂ';; 그나마 다행인건 내일은 1시 출근~ 화요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