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의궤적/다이어리 (613) 썸네일형 리스트형 송탄 출장소 앞 벤치 몇일 전에 영화를 보기 위해 일찍 집을 나선일이 있었다. 슬럼독 밀리어네를 보려고 한건데 (송탄 롯데 시네마에서는 개봉을 안했더라) 결국 나는 수원 까지 가야만 하는 운명ㄱ-;; 다행히 급행을 타서 1회차 상영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생각 보다 시간이 많이 남아 서점에서 책을 사고 읽으며 노닥 거리다 지하철을 타고 송탄으로 향했다. 송탄에 도착한 것은 2시 무렵으로, 출근 시간 보다 1시간쯤 여유가 남아 있었다. 그냥 일찍 카페로 가볼까 생각하며 걷고 있는데 출장소 앞 벤치가 눈에 띄었다. 만개한 벗꽃아래 자리해 있었는데 봄분위기가 물씬 풍기기에 잠시 쉬었다 가기로 결정~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이런 저런, 라이프 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 매장에서 입는 옷이 바뀌었다. 기존에는 긴팔 블라우스를 입었는데, 이제 날이 더워 반팔 티셔츠로 교체. 단정한 이미지를 위하여 라운드 티가 아닌 카라가 있는 것을 선택 했다는 SV님 말씀. 모델은 C 싸이 업데이트를 위해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더라는... C, 디카 하나 질러야 겠어! 나도 반팔을 입고는 싶은데... 내건 M싸이즈가 와서 지나치게 어깨가 넓어 보인다. 이옷은 어깨 소매 선이 길어서 영=ㅂ=;; 드립 하시는 점장님 얼마전 옆에 피자가게가 오픈해서 단골 손님에게 한턱 쏘겠다고 호언 장담하신 우리 점장님. 헌데, 그날 피자집은 사람들로 북세통을 이루어 결국 피자는 구경만 실컷하고 사지는 못한 상황. 대신 핸드 드립 커피랑 베이글을 손님에게 대접했다. 드립은 점장님이 하셨다. 내가 열심히 옆에서 도촬 하는 것을 보고 손님이 웃음을 터트렸다. 이건 손님이 틀어 달라고 가져오셨던 CD 요란하지 않고 분위기 있는 곡들이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이런 저런, 라이프 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음성을 다녀 와서 지난주 휴일은 마침 일요일이었기 때문에 동생과 같이 음성에 가기로 했다. 12시쯤 일이 끝나자마자 차를 탔는데도 도착한 시간은 새벽 2시. 역시 고속 도로가 아닌 국도는 시간이 상당히 걸린다. 늦을테니 먼저 자라고 엄마가 연락을 했는 데도 이모는 아직 주무시지 않고 있었다. 조금 죄송하기는 했지만누군가가 반겨 준다는 것은 썩 기분 좋은 일이다. 샤워를 할 기력은 없어 세수만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눈을 떴을 때는 10시가 훌쩍 넘어 있었다. 내가 정말 피곤해 보였는지 아침 먹으라고 깨우지도 않았던 것이다. 그렇게 깊이 자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누군가 흔들거나 불렀으면 도중에 깼을 테니까. 세수를 한 뒤 잠옷을 갈아 입고 밖으로 나갔다. 얼마전 함박산 아랫 자락에서 뜯어간 미나리가 미나리꽝에서 씩씩.. 갑작스러운 티스토리 접속 오류 자기전에 블로그 순회 하면서 댓글이나 달려는 생각에 아는 분들 블로그 게시글을 여기저기 뒤적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화면이 멈추면서 Forbidden You don't have permission to access /admin on this server. Additionally, a 403 Forbidden error was encountered while trying to use an ErrorDocument to handle the request. 요런 문구가 나타났다. 사실 우리집은 시골이라 인터넷이 시원찮은 편이라 별 이유 없이 접속이 끊어져 버리곤 한다. 이번에도 그런 문제라고 생각 하고 메가** 모뎀의 전원을 만지작 거려봤는데 티스토리에는 여전히 접속이 안된다. 혹시나 해서 다음에 들어가봤다. 잘.. 4월 6일 - 4월 12일 별자리운세 - 이런건 좀 안맞아도 되건만;; 물고기자리 : 재물운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닙니다. 갑작스럽게 돈이 필요한데 그것을 준비하지 못해 조금 창피해질 수도 있습니다. 만약을 대비하여 어느 정도 여윳돈을 준비해 놓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갑이 텅텅 빌 수 있으니 물건을 구매하는 등의 소비는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 사실, 어제 일이 끝나고 집에 택시를 타고 들어오려고 생각 했었다. 그런데 마침 서정리 장날이네? 장구경좀 하다반찬거리좀 사들고 들어와야지 하며 주위를 돌아보며 지갑을 찾아 가방을 뒤적이는데 뒤적 뒤적뒤적 뒤적뒤적부시럭부시럭 훌러덩 탈탈탈!!! 악!!! 지갑 안가지고 왔다!!! ㅠㅠ 엇그제 CD를 사고는 가방에 넣어두지 않았던 모양. 결국 장보는 것은 머나먼 꿈나라의 이야기가 되어버리고 잔뜩 실망해서 집에 돌아가려고 보.. 동생이 찍은 사진 지난 토요일에 찍은 사진. 역시 내가 찍은 것이랑은 분위기가 다른 듯. 기종이 같아도 찍는 사람이 다르면 사진의 분위기도 천양지차. ...사실 내 얼굴이 나온 것도 있었으나 그건 패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아름다운 그림, 사진, 좋아하는 그림, 사진]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단골 손님 우리 카페에 자주 오는 손님 중 어린 아이를 데리고 오시는 주부분이 계시다. 아이는 카페에 오는 것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단지 매장 직원들이 귀여워 하기 때문 만은 아닐 것이다. 카페에 오면 달콤한 카라멜 밀크를 준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아이의 엄마는 주로 카페 모카를 주문하는데, 남은 따끈한 스팀 밀크로 카라멜 밀크를 만들어 주는것이다. 한번 안아보자고 점장님이 말해도 기본 2번은 튕긴다. 미운 4살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고집이 상당한 아이. 하지만 정말 귀엽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