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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방 얼마전 집에서 너무 일찍 나와 카페 근처의 놀이터에서 책을 봤는데 자디밭 위에 뭔가가 떨어져 있었다. 초록색 나방 교과서에서 종종 나왔던 나무잎을 닮은 나방이었다. 나름 새카만 책 표지와 어울려 배경으로 삼아봤다. 상처하나 없이 잔디 위에 떨어져 있었는데 얼마전에 소독차가 지나다니더니 그것 때문에 죽었는지. 아니면 수명을 다한걸지도. 이런 나방은 좀더 한적한 곳에서 살거라고 생각 했는데 생각 보다 인가 근처에서 보게 되니 조금 신기.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이런 저런, 라이프 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카페소다 사이다, 혹은 탄산수 200ml 에스프레소 1oz 원한다면 얼음 몇 알 레시피라 하기도 민망한; 잔에 얼음과 사이다, 혹은 탄산수를 넣고 에스프레소를 부어줍니다. 냠냠 마시면 된다. 그림이 있는 잔을 사용하면 이런 장난도 가능하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이런 저런, 라이프 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misely - ahead 스텝을 밟아나가는 듯한 드럼과 피아노 선율.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이런 저런, 라이프 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Loose Misty - Haydn 그림 : 위아뜨 왠지 모르지만 하이든의 놀람 교양곡이 떠오르는 노래. 알쏭달쏭 수수께기 같은 가사와 무겁지 않고 산뜻한 느낌의 보컬이 좋다. 그럴듯한 일막의 시간, 단숨에 널 아련한 꿈으로 데려가 공간을 초월한 너와 내가 나뉘어진 babel의 원초에 시작의 끝에서 오! 하이든 너는 나에게 무엇을 바라는지 몰라 들리지 않는 over tone과 함께 떠밀려 온거야 흔들리는 공기의 흐름과 유동적인 소리의 문자와 내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무형의 plast 매혹적인 chemical action 나의 뒤틀린 마음 평온했던 수직의 직선이 흔들린거야 잊혀진 기억을 꺼내어 존재하지 않는 널 그리며 너와 나의 borken heart emotional sound wave 그럴듯한 일막의 시간, 단숨에 널 아련한 꿈으로 데려..
바보사랑, 실비아 입고?!!? 오래간만에 바보사랑에 들어갔더니 ↓ 커피 관련 용푼에 란실리오 실비아가 올라와있따?!!?!? 긴가민가하도 다시한번 확인해 봤지만 선명하게 쓰여있는 란실리오라는 영문과 R을 형상화한 로고가 분명히 박혀있었다. 작년에 커피마루에서 업체를 통해 국내에정식으로 들여올거라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나는데 쇼핑몰을 통해 직접 보니까 감회가 새롭다. 이름처럼 아리따운 은색의 아가씨가 탐나기 그지 없다. 적혀있는 설명을 보니 그룹해드를 영업용 머신과 같은 것을 쓰는듯. 그럼 혹시나 분실하면 가게의 포터필터를 들고와서 추출도 가능인가!! ... 하지만 중요한 머신을 살 여력이 없다는 것;;; 이번달만해도 음성에 간다고 네비를 질러버려서 적자인데;ㅂ; 이럴때는 매주 로또를 긁어대는 C군의 마음이 이해가 된다랄까. (뭐 그렇다고..
전편의 건강한 웃음이 아쉬운 -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영상.... 솔찍히 말해 국내 기자들이 산만하다는 말을 우후죽순처럼 했을때는 반신반의 했지만, 정말로 영화를 보고나서는 차마 부정 할수 없다ㄱ-;; 물론 영상이 뛰어나지 않다는 말은 아니다. 오히려 지나치게 뛰어나 눈으로 따라잡기 힘들었다는게 문제점이랄까나. 작은 로봇들 마저 하나하나 정밀하게 묘사되어 있었지만 지나치게 생생한 화면은 오히려 어디를 봐야할지 종잡을 수 없게 만들었다. 그리고 스토리...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그다지 짜임세 있다고 보기 힘들었다. 로망을 꿈꾸는 청소년(물론 남자아이들쪽)에게라면 먹힐듯 하지만, 여자아이들에게는 뭐 이런게 다있어 라는 느낌이랄까나. 소년들의 행복한 몽상을 우겨넣은 라이트 노벨스러운 분위기는 영화를 보는 동안 내내 몰입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메건 폭스가 인터뷰에서..
나눔 당첨 발표! - 늦어서 죄송합니다;;; 예고했던 날자는 21일인데.. 발표가 너무 늦었네요. 죄송합니다ㅠㅠ 사실 처음에는 한분만 드릴까 했는데 다른 분들의 나눔을 보니 제가 너무약소 한듯 해서 두분에게 드리기로했습니다. 홍차를 신청하신분은 Adios님 바람노래님 파아랑님 쌍지팡이님 으로 총 네분이셨습니다. 네분 모두 홍차에대한 열정이 대단하셨기 때문에 어느 분에게 드려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결국 제가 직접 뽑는 것은 포기하고 네어버 사다리게임의 힘을 빌리고야 말았습니다ㄱ-;;; ...그 결과 바람노래님과 파아랑님이 당첨!!! 두분에게는... 트와이닝 레이디 그레이 5회분 트와이닝 얼그레이 5회분 아마드 다즐링 5회분 포트넘&메이슨 스트로베리 2회분 금상첨화 2회분 화차 3회분 총 22회분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주소를 비밀 덧글로 ..
7 of Wands 피할 곳은 어디에도 없고 주위는 온통 적에게 둘러싸여 있다. 등 뒤는 막다른 골목이다. 하지만 그는 몽둥이를 쥔 손에 힘을 주며 굳건한 시선으로 결의를 다질뿐. 그는 결코 포기 하지 않는다. Courage, not giving up when faced with adver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