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395) 썸네일형 리스트형 <완료>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 6장 네, 드디어 초대장이 왔습니다!! 얼마나 긴 새월동안 기다렸는지 지난 초대장 받았던 날이 까마득 하기만 하네요. 들어온게 있으니 나가는게 있어야 겠지요? 제가 보유중인 초대장은 7장이지만 한장은 만약을 위해 모셔두고 6장만 나눠드리려고 합니다. 초대장을 받고 싶으신분은 e메일 주소와 앞으로 개설할 티스토리 블로그의 주제와 혹시나 운영중인 블로그가 있으시다면 그 주소를 비밀 덧글로 남겨주세요. 참고로 선착순 아닙니다. 6/17일 동시 나눔 - 트와이닝과의 첫 만남 기념 홍차 나눔 우선 이런 좋은 이벤트를 계획 초하님께 인사를 올립니다. 얼마전에 트와이닝의 홍차를 구입했습니다. 포트넘&메이슨, 루피시아, 아마드 이후로 처음 접하는 회사의 홍차입니다. 그 기념으로 소소한 나눔을 할까 합니다. 저는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에서 일하고 있지만 커피 만큼이나 홍차와 다른 차들을 좋아합니다. 사실, 커피는 믹스의 힘을 얻어 제법 대중화가 되었지만 차는 아직 한국에서는 즐겨 마시는 분들이 적은 편이지요. 커피를하루에 30여잔씩 마신다는 분들은 찾아보기 쉽지만 차를 그렇게 마시는 경우를 찾기 어렵지요. 우리는 법이 까다롭고 번거롭다는 이유도 있지만 제대로된 것을 마시자면 커피쪽도 만만치 않지요. 그보다는 정작 먹고싶은 마음이 들어도 쉬 구하기 어렵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마트에 가서 차, 커피쪽.. 먹을수록 깊은 맛이 느껴지는 - 빈달루 카레 어제 퇴근 길에 잠시도서 대여점에 들려서 흑집사를 빌렸는데 자그마치 거의 한권 분량동안 집사가 세기의 카레요리사와 승부를 겨루는 장면이 나왔다. 사실, 이때부터 살짝 카레가 고파지고 있었다. 하지만, 결정타는 바로 오늘 저녁이었으니... 영화를 보고 저녁을 먹으러 크라제 버거에 갔는데 카레가 첨가된 뉴메뉴가 출시 되어 있었다. 사진속에는 제법 먹음직 스러운 노란 빛이 보여 냉큼 시켰는데 왠걸, 맛은 생각 보다 별로ㄱ- 뭐, 매장의 차이일 수도 있겠지만 카레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고 단지 느끼함만이 입안에 오래도록 맴돌았다. 배는 부르지만 뭔가 모자란 느낌은 쉽게 사라지지 않아서 [후후, 오늘 밤은 (혀를 굴려서)커리 만들기에 도전한다!!] 라는 결정을 내려 버렸다. 사용한 카레는 CJ에.. TabriS - Blue Blue Blue 사진 - 3rdbass 멍한 머릿속에 파란 바다를 들여 놓은 듯한 상쾌함! 속도감이 매력적이다. Produced by TabriS Composed & Arranged by TabriS Mixing by Mac @ Mo' Studio Mastered by TabriS @ TS-Studio Piano by Osahara Yohichi Drum Solo by Tazya gondo Contrabass by Cindy 보고 난 뒤에 후회 하지 않을 영화 - 거북이 달린다. 거북이 달린다 그 문자가 날아 온것은 몇일 전인 6월 5일, 그러니까 지난주 금요일이었다. CGV 평택6/10일 19:30 멤버십시사회1시간전부터선착순배포 거부080850112 평택 CGV가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홍보차 진행하는 시사회인듯 싶었다. 힐끔 고개를 돌려 근무시간표를 살펴보니 때마침 6월 10일은 쉬는날~! 나는 쾌재를 부르며 시간이 어서 흐르기를 빌었다. 그리고 당일, 적당히 시간을 때우다 6시 20분 쯤 AK플라자에 도착했지만 생각보다 홍보가 덜되었던 것인지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은 고작해야 열 몇명뿐이었고 상영권은 줄을 서고 5분도 채 안되어 넘겨받을 수 있었다. 남는 시간은 서점에서 때운 뒤 상영 시간에 맞춰 올라갔다. ...영화는 무료로 봤지만 서점에서 영화 티켓값의 배는 더썼다는 .. The Fall - 리얼리티의 아름다움을 알려주는 이야기 더 폴 :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타셈 싱을 처음 알게 된것은 올해 구정이 지나기 전, 병실 안에서였다. 집에서 들고온 책은 순식간에 읽어 버렸고 글도 잘 써지지 않아 바보상자만 처다보고 있었는데, 별 생각 없이 체널을 돌리던 중 인상적인 영화 예고편이 눈에 들어왔다. The Cell이 바로 그 영화였다. 그 기괴한 영상과 복잡한 세계관은 지루하던 병원 생활에 잠시나마 즐거움을 가져다 주었다. 당시에는 감독의 이름도, 영화의 제작 연도도 모르고 있었는데 퇴원후에 여기저기 검색을 하다 감독의 이름과 영화의 제작 연도가 2001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2006년에 개봉했던 이 감독의 다른 영화가 있었다는 것 역시. 스틸샷을 찾다보니 포스터가 눈에 들어왔다. 조금 눈에 익은 느낌이었는데, 2006년도.. 사진 데자뷰? 아니다 몇일 전. 분명 이것과 유사한 이미지를 봤는데 어디서 본것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건 반전된 이미지이지만 그건 분명히 흑백도 컬러도 아닌 느낌의 흐릿한 체도의 사진이었다는 것은 선명히 기억 난다. 그런 느낌이 좋아서 포스팅 했다는 문구 역시. 뭘까. 어디서 봤던걸까. 아 깝깝해ㄱ-;; 이러면 한 몇일 동안 머릿속에서 아른 거릴텐데.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아름다운 그림, 사진, 좋아하는 그림, 사진]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고전을 읽는 즐거움 - 서니브룩 농장의 레베카 서니브룩 농장의 레베카 1 고전 소설은 긴 새월동안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이야기로 거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아름답고 고상한 문장과 진실이 담긴 교훈, 삶을 대하는 태도 등은 독자에게 크나큰 즐거움을 준다. 그리고 거기에 시간의 흐름이 더해지면서 한가지 매력이 덧붙여 지는데, 바로 이야기가 쓰여진 시대의 생활을 엿볼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은 전혀 아무렇지도 않은 이야기이지만 그 시절에는 잠옷이나 스타킹같은 단어를 입밖으로내면 조심스럽지 못한 아가씨 취급 받다든가, 그 시대 아이들에게 기대되어지던 관습이나 교육방법과 일상적인 생활 방식들, 유행하던 옷의 페턴과 선망의 대상이 되던 시내의 모습등 여러가지 흥미로운 모습들이 섬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작가 케이트 더글라스 위긴의 표현은 생동.. 이전 1 ··· 104 105 106 107 108 109 110 ··· 1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