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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s N roses - Welcome to the Jungle : 고양이 야생의 기분을 만끽하다?!?! 다람쥐 챗바퀴 도는게 아닙니다. 고양이 챗바퀴 돌기입니다. 좁은 집안에서 고양이와 동거를 할경우 이런 챗바퀴 같은게 있으면 정말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디서 이런거 공구 안하나. 아래는 Welcome to the Jungle 뮤비 Welcome to the jungle 정글에 온 걸 환영해 We got fun n' games 여기엔 재밌는 게임이 있어 We got everything you want 네가 원하는 건 뭐든지 있어 Honey, we know the names 허니, 그 이름도 알고 있지 We are the people that can find 우린 네가 필요할 만한 건 Whatever you may need 뭐든지 찾아낼 수 있는 사람이야 If you got the money, hon..
피곤에 쩔어드는 기분 어제 12시까지 일하고 오늘 아침에 출근을 했더니 눈꺼풀 근육에서 격련이 인다ㄱ-;; 원래대로라면 월요일이 휴일이라 내일 쉬겠지만... 이번주만은 화요일이 휴일인지라... 내일도 출근해야 한다구ㅠㅠ 남은 샷으로 열심히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4잔째 들이키고 있지만 눈가에 힘이 안들어가네'ㅂ';; 그나마 다행인건 내일은 1시 출근~ 화요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아, 깜짝이야 커피 마시다 뿜어버리는 줄 알았네ㄱ-;;
고양이 헬스클럽 고양이 같이 늘씬한 몸매를 위한다면, 고양이 헬스클럽을 방문해 주세요~♡ ...라는건 농담이고 헬스클럽은 아니고 가정집으로 보이는데 녀석들 걷는 솜씨가 한두번 해본게 닌걸로 보인다. 세상은 넓고 고양이는 많다보니 이런 재미난 녀석들도 있는듯.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무희 인형 옛날 어느 작은 극장에 한 인형사가 살고 있었지. 그는 사랑에 빠져 있었다네. 연인은 작고 아름다운 춤추는 무희의 인형. 그녀를 위한 축제는 매일 밤 끝날 줄 모르네. 안녕, 나의 아가씨. 붉은 드레스로 온몸을 감싸고 오늘도 무대에 오르는구려. 마치 어둠속에서 타오르는 불꽃처럼 춤을 추렴. 관객은 둥글게 선 목각 인형들. 인형사의 손가락은 아름답게 흔들린다. 부드러운 머리카락은 일렁이며 매끄러운 팔과 다리는 바람에 튀어 오르는 불티처럼 화려히. 붉은 빛 치마가 활짝 피었다간 지면 그림자는 환호하듯 흔들리네. 다가온 여명은 마법의 끝을 고하지. 안녕, 나의 아가씨. 인사와 함께 건넨 키스의 답변은 차가운 나뭇결의 감촉. 허나 인형사의 사랑은 결코 변치 않네. 한 번 더 달콤한 인사를 남기고 그는 촛불을 끈다.
모스부호로 SOS를 보내는 고양이. 내가 촬영한것은 아니지만, 너무 귀엽고 재미있어서 긁어왔다. 저 심각한 표정이란! 정말 조난이라도 당한기분인 듯?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그림자 살인 - 씨리즈물로 제작할것을 강력하게 희망합입니다! 그림자살인 감독 박대민 (2009 / 한국) 출연 황정민, 류덕환, 엄지원, 오달수 상세보기 사실, 이 영화는 전혀 볼 생각이 없었다. 우선 추리물으니 취향이 아닌데다 제목도 지나치게 추리물 냄새가 나서말이지. 헌데 휴일에 영화나 보려니까 (그렇다, 주 1회, 24시간 아무생각 없이 하고싶은일 가고싶은데 갈수 있는 바로 그 황금 같은 휴일) 마땅히 볼만한 영화가 없는 것이다. 어쩔수 없이 검색 엔진의 힘을 빌었다. 롯데시네마 안양점을 검색하자 상영중인 영화와 시간표가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별 기대 없이 그림자 살인을 클릭했다. 여러가지 평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 내 마음을 돌려놓은 평들이 있으니 바로 영화의 씨리즈화를 주장하는 평들이었다. 그래서 결국 나는 그림자 살인을 관람했다. 그리고 만족도는? 사..
천사와 악마 - 5월 14일까지 어떻게 기다리나ㅠㅠ 나에게는 한가지 징크스가 있다. 책과 관련된 것이다. 어떤 사람에게 책을 빌려주거나 책을 빌릴경우, 그 책을 돌려주지 못하거나 돌려 받지 못하는것이다. (하지만 빌렸다가 안돌려준 것 보다는 빌려주고 못받은 책이 몇배는 더 많다) 천사와 악마도 그러한 징크스에 걸려든 책이라 할 수 있다. 몇년 전에(정확히 언제인지 기억이;;) 아는 언니의 집에 놀라갔는데 재있다고 추천해주면서 읽어보라고 빌려주었다. 내심 징크스 때문에 걱정이 되어 사양했지만 몇번이나 권하는 통에 결국 빌리고야 말았다. 그리고, 어쩌다 보니 그 언니와 만날 기회가 생기지 않아서 한참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 내 책장에 꼽혀있으시다. 사실, 다빈치 코드를 읽다가 그만둔 전적이 있어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읽다보니 손을 뗄수가 없어 그날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