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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티스토리 접속 오류 자기전에 블로그 순회 하면서 댓글이나 달려는 생각에 아는 분들 블로그 게시글을 여기저기 뒤적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화면이 멈추면서 Forbidden You don't have permission to access /admin on this server. Additionally, a 403 Forbidden error was encountered while trying to use an ErrorDocument to handle the request. 요런 문구가 나타났다. 사실 우리집은 시골이라 인터넷이 시원찮은 편이라 별 이유 없이 접속이 끊어져 버리곤 한다. 이번에도 그런 문제라고 생각 하고 메가** 모뎀의 전원을 만지작 거려봤는데 티스토리에는 여전히 접속이 안된다. 혹시나 해서 다음에 들어가봤다. 잘..
사이퍼와 80년대 미국 문화 아이콘 심심할때마다 한번씩 꺼내보는 만화책들이 있다. 그중 가장 자주 보는 것은 나리타 미나코의 작품들. 이번에 펼쳐본 것은 사이퍼. 쌍둥이 시바와 사이퍼의 성장을 다룬 이야기로 섬세한 심리 묘사와 개성 있는 주인공들이 매력적이다. 84년부터 시작해서 연제 기간은 5년동안이었지만 실제 작중에서 흐른 시간은 1년 뿐이다. 1985~6년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자연 스럽게 그 시기의 미국 문화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온다. 홀 엔 오츠. 아니스와 사이퍼의 사이가 단순한 친구 이상으로 될 수있었던 계기가 된 음반. 나는 갑자기 홀 엔 오츠가 어떤 가수인지 궁금해 져서 인터넷을 뒤적여 봤다. 그리고 몇개의 동영상과 노래를 들을 수 있었는데, 상당히 재미있었다. 그러다 보니 이야기 속에서 등장하는 여러가지 80년대의 문화..
Foriegner - Juke Box Hero 홀 앤 오츠에 대해서 알아보느라 뒤적이다 덩달아 발견한 노래인데 시원시원한 목소리가 스트레스를 확 날려준다~ 아래는 가수 신해철의 Foriegner - Juke Box Hero에대한 견해 포리너의 장기인, 팝과 록의 두 어장이 동시에 교차하는 한류와 난류 사이의 음악의 해협에서 노련한 어부의 솜씨로 건져 올린 수륙 양용의 양서류 음악. 거친 파도 사이에서 절묘하게 균형을 잡는 베테랑의 솜씨를 보라 Juke box hero -Foreigner Standing in the rain with his head hung low. Couldn't get a ticket. It was a sold-out show. Heard the roar of the crowd. He could picture the scene. ..
Joshua Radin - Winter I should know who I am by now I walk the record stands somehow Thinking of winter Your name is the splinter inside me While I wait And I remember the sound Of your November downtown And I remember the truth A warm December with you But I don't have to make this mistake And I don't have to stay this way If only I would wait ('wake?) The walk has all been cleared by now Your voice is all I hear so..
4월 6일 - 4월 12일 별자리운세 - 이런건 좀 안맞아도 되건만;; 물고기자리 : 재물운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닙니다. 갑작스럽게 돈이 필요한데 그것을 준비하지 못해 조금 창피해질 수도 있습니다. 만약을 대비하여 어느 정도 여윳돈을 준비해 놓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갑이 텅텅 빌 수 있으니 물건을 구매하는 등의 소비는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 사실, 어제 일이 끝나고 집에 택시를 타고 들어오려고 생각 했었다. 그런데 마침 서정리 장날이네? 장구경좀 하다반찬거리좀 사들고 들어와야지 하며 주위를 돌아보며 지갑을 찾아 가방을 뒤적이는데 뒤적 뒤적뒤적 뒤적뒤적부시럭부시럭 훌러덩 탈탈탈!!! 악!!! 지갑 안가지고 왔다!!! ㅠㅠ 엇그제 CD를 사고는 가방에 넣어두지 않았던 모양. 결국 장보는 것은 머나먼 꿈나라의 이야기가 되어버리고 잔뜩 실망해서 집에 돌아가려고 보..
동생이 찍은 사진 지난 토요일에 찍은 사진. 역시 내가 찍은 것이랑은 분위기가 다른 듯. 기종이 같아도 찍는 사람이 다르면 사진의 분위기도 천양지차. ...사실 내 얼굴이 나온 것도 있었으나 그건 패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아름다운 그림, 사진, 좋아하는 그림, 사진]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에칭 etching. 중고등학교 미술 시간에 열중한 사람이나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 들어 봤을 이름이다. 사전 상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에칭 etching. 주로 동판 등의 금속판에 밑그림을 그려 산(酸)으로 부식시킴으로써 판화를 만드는 기법.동판 면에 항산성 물질인 그라운드를 입히고 그 위에 뾰족한 도구로 밑그림을 그린다. 그라운드는 대개 밀납·역청·송진의 혼합물이다. 밑그림을 새긴 동판을 질산 등 부식액에 넣으면 그라운드가 벗겨진 그림 부분이 부식되면서 동판에 홈이 패여 선 형태가 새겨진다. 판 위의 그라운드를 닦아낸 뒤 잉크를 발라 습기를 가한 종이에 압착시키면 그림이 종이에 옮겨지면서 판화가 완성된다. 커피의 라떼아트 기법에도 에칭이라는 이름이 있는데, 뾰족한 송곳을 이용하여 우유 거품에 그림..
Ahmad - English Afternoon 최근 커피에 버닝중이라 내버려 두었던 홍차를 간만에 마셨다. Ahmad의 English Afternoon이 오늘의 주인공. 두둥! 미니어쳐 3총사 중 공중전화 박스 모양을 한 녀석이다. 얼마전에 SV님이 전기포트를 사다주셔서 온수 걱정 없고 어여쁜 티포트도 있겠다! 포트랑 잔 예열 등등을 한 후에 찻 잎을 넣고~ 물은 두잔 분량~ ..그런데 앗불사;; 집에서 혼자 먹던 것이 버릇이 되어서인지 찻잎을 물 양에 비해 너무 적게 넣어버렸네'ㅂ';; 잎을 우리는 동안 오더가 들어와 커피 만드느라 4분이 흘러갔음에도 수색은 상당히 밝은 빛이었다. 역시 티케디도 들고와야 하려나=ㅂ=; 점장님은 아이스로 만들어 달라고 하셨다. 유리 잔에 조르륵 부어서 얼음을 가득 넣고 살살 섞어서 완성~! 평소에 차나 커피나 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