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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넷상에서 찾아본 시음기에 따르면 상당히 단맛이 강하다는 평이 많던데... 왜 내가 내려 먹은 이녀석은 단맛이 별로 일까'ㅂ';; 신맛은 상당히 약하고 감칠맛있고 쓴맛이 강한편이었다. 음, 아마도 개봉한지 상당히 오래 지난 녀석으로 내린 영향도 있으려나... (봉투를 접어 두었지만 밀봉이 아니라 최소 3주일은 오픈 되어 있던 원두였으니;;)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Tea and Coffee]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
티스토리 운영진은 아마도 주말에는 노는 듯 유입경로 오류가 나타나기 시작 한 것이 27일 끝자락이라는 말이 있던데, 이미 약 이틀이 지나가고 있는 시점. 공지글 올리는 것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이미 이번 문제에 대한 글이 올라오고도 남았을 시점인데 티스토리 운영진은 아직도 이에 대한 어떠한 소식도 없다. 상콤하게 주말을 즐기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은행이나 택배 회사가 아닌 이상 휴일은 가급적 주말이 아닌 다른 날이 었으면 좋지 않을까. 사실 인터넷 유동인구(랄가나 접속인구 라고 해야 하나?)가 제일 많은 것은 주말이라고 생각 하는데. (블로그 카운트를 봐도 주로 주말에 팍 올라가고) 만약 휴일이 주말이 아닌데도 공지가 안올라 오는 거라면... 슬쩍 이번 일을 덮고 지나 가려고 하는 거라든가, 문제 사항을 수정하느라 너무 바빠 공지할 생각을 못..
2009 월드 김연아 SP : 3/28 유로쪽 중계자는 숨소리도 죽이고 관람한 뒤 나중에 상세 영상이 나오자 제법 고양된 목소리로 해설을 한다 이번엔 실수 하나 없이 경기를 마무리 지어줘서 정말 고맙다! 2009 월드 김연아 SP (프랑스 유로 ver.) 한국 중계 아, 갈라쇼 6시에 한다던데... 그때는 열심히 가게에서 커피 뽑고 있을 듯ㅠㅠ 재방이나 노려야 겠다.
후천성도주증후군 일전에 찍은 사진을 뒤적이다 예쁜 광택이 도는 지구본이 눈에 들어왔다. 갑자기 점장님이 그리스에 대하여 말했던 것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아름다운 파란 바다와 극명히 대비되는 흰 건물들. 파도 소리와 약간 짭짜름한 물거품. 언젠가 돈을 모아 꼭 가보겠노라고 마치 자신에게 들려주 듯 들뜬 얼굴로 읊조렸던 이야기. 지구 본에서 확인 할 수 있는 것은 안타깝게도 그리스가 아닌 동남아시아지만 어디라도 상관 없다. 어딘가로 한 일주일 정도 사라져서 아무런 방해 없이 푹 쉬다가 왔으면 싶다. 휴일이라고 해도 푹 쉬어지는 성격이 아니면서이런말 하기는 좀 그렇지만 나를 알아 보는 사람도 없으며 누구의 기억에도 선명한 인상을 남기지 않고 누구도 내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나 역시 누구에게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없고 억지..
사무라이 참프루 ED - 四季ノ唄 : 사계의 노래 카우보이 비밥을 만든 감독의 작품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사무라이 참프루의 ed입니다. 애니메이션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알고싶은 분은 아래 링크로가보세요. http://empenguin.tistory.com/trackback/242 また 夜(よる)が 明(あ)ければ お別(わか)れ 夢(ゆめ)は 遠(とお)き まぼろしに 다시 날이 밝게되면 헤어지리 꿈은 아득한 환상으로 あなたを 追(お)いかけていた 光(ひかり)の 中(なか)で 抱(だ)かれる たび 溫(あたた)かい 風(かぜ)を たより 당신을 쫓고 있었지 빛 속에서 안길 때마다 따스한 바람을 의지하며 春(はる)を 告(つ)げ 踊(おど)り出(だ)す 山菜(さんさい) 봄을 알리며 춤추기 시작하는 산나물 夏(なつ)を 見(み)る 宇治(うじ) 野原(のはら) 唐草(からくさ) 乾(かわ..
핸드픽 지난 화요일, I군이 집에서 케냐 AA 원두를 가지고 왔길레 간이 핸드픽에 돌입해봤다. 과연 케냐 AA! 만델링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생두의 상태가 양호했다. I군은 "크기가 작은 것도 결점두로 빼주세요." 라고 말했다. 만델링의 오묘한 모양새에 익숙해져 참으로 관대해진 나의 기준에 그 커트라인은 조금 까다롭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뭐, 내 원두 버리는 것도 아니니 가차 없이 걸러주기로 결심 했다. 2/3정도 핸드픽을 하자 손님 들어오셔서 작업은 중단. 그 뒤로는 좀처럼 시간이 나지 않다 남은 것은 그냥 I군이 집에 가져갔다. 나중에 수망 로스팅 해오면 좀 얻어먹어 봐야지. (사실 그럴 속샘으로 도와 준것?!?!)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커피 한잔의 여유, 차 한잔의 깊이,..
지난 휴일에 지난 휴일에는 영화를 보러 나갔다. 가능한 서둘러 나가봤지만 사진찍고 어물쩡거리다 1시 영화는 물건너 가 버렸다. 푸시랑 왓치맨 중 잠시 갈등 하다가 내가 좋아하는 다코다를 보기로 결정! 티켓를 끊는데, 직원이 하는 말이 "손님, VIP 회원이 되셔서 티켓북을 증정해 드릴게요" 영화관 앞에 그런글이 쓰인걸보고 VIP된 사람은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가 그거에 뽑혔을줄이야=ㅂ=;; 티켓북 속을 들여다 보자 무료 영화 관람권이랑 할인권 등등이 보였다. 난 쾌재를 부르며 영화관을 나선뒤 카페로 향했다. 상영시간이 두시간정도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가게에 들어서자 점장님니 놀란눈으로 바라보셨다. "어머, 오늘 출근 하는날 아니잖아요?" 난 웃으며 영화를 보러 나왔다고 말했다. 짧게 대화를 하고있는데 갑자기..
어머나, 서평단에 당첨 되었네?! 한참전에 응모한 알라딘 서평단 발표가 어제 있었는데 지금 확인해 보니까 당첨되어 있어서 깜짝 놀랐다! 트랙백이 406개고 내가 보낸 것이 3개였으니까 약 135:1의 확율이었다는 의미인데... 나도 나름 이런 쪽에는 운이 좋은 편이 아닌가 싶다. 내가 당첨된 쪽은[유아/어린이/학부모/가정] 카테고리 (내가 초특과를 전공해서 이런 카테고리가 떨어진건 아니겠지=ㅂ=;;) 카테고리가 카테고리이니 만큼 아기자기 예쁜 책이 내려 올것 같아서 기대중이다^^ 재미있는 동화가 들어오면 서평을 쓴다음 조카에게 줄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림이 정말 예쁘다면 욕심 나서 쟁여둘 것 같지만) 서평 작성 방법은 다음과 같다고 한다. 서평 작성: 1. 도서 수령후 3주 이내 본인 TISTORY 블로그에 서평 작성 2.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