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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싶을 때는 도시로올시다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NISHIMORI Hiroyuki (학산문화사, 2005년) 상세보기 오늘부터 우리는 15(애장판)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NISHMORI Hiroyuki (학산문화사, 2003년) 상세보기 차를 마시자. 1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NISHIMORI HIROYUKI (학산문화사, 2008년) 상세보기 건방진 천사 20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NISHIMORI HIROYUKI (학산문화사, 2003년) 상세보기 웃고 싶을때는 니시모리 히로유키의 만화를 본다. 정말 우울해서 울상을 하고 있다가도 이 사람의 만화를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웃고 있을 때가 있다. 정말 스토리 상으로 아주 진지한 순간이라고 해도 매우 엉뚱한 방식으로 사람을 웃게 만들고야 만다. 처음 그의 만화를 접한건 ..
반짝반짝 빛나는 반짝반짝 빛나는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에쿠니 가오리 (소담출판사, 2002년) 상세보기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는 편이었다.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를 너무 지겹게 봐서 이 작자의 책은 읽어볼 생각을 전혀 하지 않은 탓이다. 그런데, 지난 금요일 우연히 이책을 빌리게 되었다. 거의 반 강제로 떠넘김 당했지만 최근에는 책을 거의 읽지 못했기 때문에 매우 한가해져버린 일요일 밤, 흐릿한 스탠드 불빛 아래서 이 이야기를 읽어나갔다. 사실, 이 책은 사랑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도 [사랑해] 라는 흔하디 흔한 대사가 등장 하지 않는다. 그저, 상대방을 향해 말없이 보내는 시선이라든가, 앞뒤가 맞지 않는 이야기를 늘어놓다 터트린 울음, 평온을 가장한 능청스러운 웃음 사이로 유리조각처럼 위태위..
Ahmad - Earl Gray 여기서 일하게 되면서부터 햄버거를 자주 먹게 되었다. 내가 사서 먹는 것은 아닌데, 점장님이나 sv님이 종종 사들고 오셔서;; (아무래도 제때에 밥을 먹기가 힘들다보니 신경을 써주신다) 햄버거는 사먹어도 주로 롯데리아 치킨버거나 새우버거만 먹었는데 덕분에 빅맥이랑 서브웨이 햄버거도 먹어보게 되었다. 오늘도 점장님이 남편분이랑 저녁을 드시면서 빅맥을 사다 주셨다. 먹느라 정신이 팔려 햄버거 사진은 찍지 못했다. 대신에 맥도날드 종이백 사진을! 저녁을 먹고 나서는 상당히 한가했다. 그래서 햄버거 때문에 느끼한 입을 달래기 위해 홍차를 마시기로 했다. 잠시 고민하다 집어든 것은 아마드 3총사 중 얼그레이 포트는 매장에 있던 유리 티팟을 이용했다.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어 물을 따로 데울 필요가 없다는 점이 참 ..
Psych 사이크 Psych 정신적으로 혼란시키다, 불안하게 하다, 겁나게 하다 (out), 흥분시키다 (up) 직감적으로 이해하다, …의 심리를 꿰뚫어보다 (out) 제목이 의미 하는 그대로 엄청나게 산만한 주인공이 직감적으로 사건들을 파악해 해결하는 씨리즈. 1화를 보는 순간 딱 떠오른 드라마가 두가지 있는데 바로 이것 멘탈리스트 (포스터 크기의 차이는 편애때문,,,,,) 그리고 미디엄 작고 소소한 조각들에서 추리를 하고, 타인의 행동에 대하여 예측한다는 점에서 멘탈리스트와 사이크는 유사하지만 멘탈리스트의 페트릭 제인은 '전'심령술사로서 도움을 주는 것이지만 사이크의 쇼 스펜서는 위급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기'를 친것이 얽혀 들었다고 봐야 할것이다. 경찰이 영매의 도움을 받는 다는 점에서는 미디엄을 떠올리게 만..
VIII Justice 그녀는 자신의 책무의 무거움을 잘 알고 있다. 때문에 그 저울의 눈금을 읽어 정의에 무게를 가늠함에 있어 어긋 남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생각하고 또 생각 한다. Justice - Responsibility, considering the weight of one`s own decisions
Ocean flight - 오렌지 플레인 너에게 들려 주고 싶은 노래야. 활짝 웃으렴. 스마일! 두려움 따위에 쓰러져선 안되! 바람을 등에 업고선 한걸음 한걸음!! 절망이 벤치 위에 앉아 있다와 좋은 대비를 이루는 노래가 아닌가!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WILLIAM의 음악 이야기입니다. ^^]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오래간만에 샤콘느를 듣고 있는 중 비통하게 울리는 오르간의 전주 너머 숨 쉴틈도 없이 음에서 음으로 이어지는 바이올린의 떨림 아, 역시 좋다. 일반적으로 야사 하이페즈의 샤콘노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나는 좀더 웅장한 느낌이 드는 지노 프란체스카티 버전이 좋다. 하지만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건 하이페즈 것 뿐이라 이것을 대신 올린다.
최근에 자주 먹는 것들 점심 시간이 좀 각박하다 보니 최근들어 김밥을 자주 먹게 되었다. 이번엔 참치 김밥. 참치 김밥을 주문 할때는 [마요네즈 듬뿍]을 외치고 싶자만 칼로리 때문에 참는다ㅠㅠ 요건 가게에서 파는 베이글. 요즘은 플레인 말고도 어니언, 블루베리, 시나몬이 추가 되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크림치즈랑 같이 사도 2000원! 여기서 일하면서 제일 좋은 점중 하나. 커피를 마음껏 마실 수 있다는 것. 아래 사진은 카푸치노랑 핸드드립한 커피다. ...사실 아래 카푸치노는 손님에게 나가려다 거품이 예쁘게 올려지지 않아서 재껴둔 것. 뭐 그래도 맛에는 전혀 문제 없지만. 드립커피는 c군이 하우스 블렌딩으로 내린 것. 얼마나 핸드드립이 하고 싶었으면...; c군이 만든 카라멜 모카! 생크림을 올린 커피는 맛은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