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액체 (135) 썸네일형 리스트형 커피의 식물학적 분류 Rubiaceae과(科) Coffea속(屬) 〃 꼭두서니과 Coffea속 다년생 상록 쌍떡잎식물(Perennial Evergreen Dicotyledon)〃 * Coffea - Eucoffea ┌ Erythrocoffea ┌ Coffea Arabica - Arabica ┌ Old-Arabica │ │ └ New-Arabica │ │ │ └ Coffea Canephora ┌ Robusta │ └ Riberica │ ├ Nanocoffea │ ├ Pachycoffea │ ├ Mozambicoffea │ └ Melanocoffea - Coffea Stenophylla 그 외 Coffea Excelsa, Coffea Mauritiana, Coffea Racemosa, Coffea Congenics, Coffea.. 비운의 커피 - 코페아 스테노필라(Coffea Stenophylla) 역사적 기록에 의하면 코페아 스테노필라는 코페아 아라비카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 되었던 품종이다. 가는 나뭇잎을 가진 이 커피나무는 아라비카보다 서리에 강하며 열매 역시 크고 수확량도 많았다고 한다. 또한 맛과 향에 있어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었다. 이 커피는 서부아프리카에서 발견되었고, 1895년부터 약 10년간에 걸쳐 영국의 여러 식민지에 이식되어 최고의 커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어느해, 치명적인 병충해가 창궐, 수많은 커피 농장들이게 막대한 손실을 입히게 된다. 농장주들은 병들고 시들어버린 커피나무를 복구하기 위해 코페아 스테노필라보다 성장이 빠른 아라비카도 대체 하기에 이른다. 당시에만 해도 아라비카에서 커피를 수확하는데 5~6년이 걸렸으며 코페아 스테노필라는 완벽히 성숙하여 .. 커피의 어원 커피의 어원에 대한 주장이 몇 가지 있으나 그 중에 가장 신뢰가 가는 것은 카파(kaffa)이다. 아는 아랍어로 힘을 의미하는 말로, 이디오피아의 커피나무가 야생하는 곳의 지명이기도 하다. 이 말이 터키로 전파되며 Kahweh로, 다시 유럽으로 건너가 프랑스에선 Cafe, 이태리에서는 Caffe, 독일에서는 Kaffee, 네델란드에서는 Koffie, 영국에서는 Coffee로 불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주장은 시(詩)에서 와인을 일컫던 Quahweh라는 아라비아 말에서 나왔다는 것으로, 와인이 금지되어 있던 이슬람교도들 사이에서 커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 참고로 커피는 현재 일본에서는 고히(コ-ヒ-), 러시아에서는 Kophe 그리고 체코슬로바키아에선 Kava, 베트남에서는 Caphe로 불리고 있.. 평택에서 인도의 맛을 느끼자 - 모티마할Moti Mahal 얼마전, 카페에서 일을하다 잠깐 짬이나 알바와 수다를 떨다 산본에서 갔던 인도 음식점 긴자이야기가 나왔다. 거기서 먹었던 카레며 고소한 난, 매콤한 탄두리 이야기를 하고 있자니 알바가 말하길 "평택에도 맛있는 인도음식점 있어요!" 과연, 이름을 듣고보니 지나가다 간판을 본 기억이있어서 어제 엄마와 함께 방문해 봤다. 몇년전만 해도 강한 향신료 냄새에 민감 했던 우리 엄마지만, 최근에는 내가 스파게티나 피자 카레를 만들어주면서 오만 향신료를 다 집어 넣어서인지 상당히 너그러워졌다. 주차는 건물 옆에 있는 주차장에서 무료로 가능! 복잡한 평택 시내에서 끙끙거리지 않아 상당히 편했다. 실내 여기저기는 인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장식이 보였다. 아치 모양도 인도의 궁전을 떠올리게 만들었고. 이런 아라비안 나이트 .. 커피의 기원 커피는 인류가 마시는 음료 중 가장 대표적인 것 중 하나다. 우리는 비가 오는 아침이면 커피를 마시며, 친구와 함께 수다를 떨 때는 카페로 가 커피를 한잔 주문하곤 몇 시간이나 앉아 있기도 한다. 또 홀로 사색에 잠기고 싶을 때도 한잔의 커피는 훌륭한 벗이 된다. 이렇듯 인류의 뜨거운 사랑을 받게 된 커피가 최초로 발견된 것은 약 6-7세기경으로 추정된다. 정확히 언제부터 인류가 커피를 언제부터 마셨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커피를 최초로 발견한 사람에 대한 전설은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 다음 두 가지가 가장 유명하다. 커피에 관한 최초의 전설인 칼디의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곳은 에디오피아이다. 이 이야기는에서도 찾아 볼 수 있으며 여러 가지 다른 버전도 나와있는 아주 오래된 전설이다. 기원전 .. 사각타닥의 4자 대면 : 예당에서부터 백년옥, 카페라리, 와라와라 사당점에서 보낸 즐거운 시간 문예 동아리를 표방하지만, 현모에서는 언제나 식도락 모임이 아니냐는 말이 도는 사각사각 타닥타닥의 운영진 4명이 모두 처음 모인날. (이유인즉 내가 만날 바빠서=ㅂ=;) 모두 빙판길임에도 불구하고 오전 10시 30분에 예당에 도착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계획했던 대로 전시회 모네에서 피카소 까지를 관람! 내가 좋아하는 르누아르의 그림이 포스터 표지를 장식하고 있었다^^ 그림을 클릭하면 전시회 정보를 볼 수 있어요. 세잔의 부인 초상을 보고는 그림 그리고 나서 부인에게 한대 맞았을 껏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뚱한 표정이라니ㄱ-;; 요즘으로 들자면 이상한 각도로 사진을 찍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니...; 고흐의 그림 너머로 고갱의 그림이 보였는데, 딱 봐도 색과 선이 선명하고 화려해서 다른 작가의 그림이란.. 간단하고 맛있게 - 고구마 웨지 - 재료 - 고구마 2개, 올리브유 50ml, 빵가루 1컵, 소금 1ts, 바질. 먼저, 오븐을 190`c로 예열한다. 그 다음 고구마를 세로 방향으로 한번 자른 뒤 2cm 두깨로 잘라 작은 반달 모양으로 만든다. 소금을 골고루 잘뿌려 잠시 재어둔다. 준비한 올리브유를 조금만 남기고 고구마에 뿌린 다음 빵가루, 바질 가루와 함께 잘 버무린다. 남은 올리브유를 베이킹 펜이 두른다음 고구마를 넣고 약 30분가량 익힌다. 오븐이 멈추면, 맛있게 먹는다^^ 매우 간단하지만 맛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나만의 요리법]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Ronnefeldt - Silberlindenblute 일전에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갔다가 받아온 샘플 티백을 우려봤다. 로네펠트의 제품인데, 이름이 참 예쁘다. 실버라임블러섬 Silberlindenblute 티백 포장도 이름 처럼 예쁜 자청색. 예열된 뚜껑있는 잔에 5분 정도 우려보았다. 살짝 뚜껑을 열고 향기를 맡아보자 차가운 공기를 확 밀어올리며 부드럽고 은은한 달콤한 꽃향이 난다. 수색도 향에 어울리는 엷은 황금빛. 맛은 상당히 옅은편인데, 은은하게 뒷맛에 달콤함이 느껴진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취향에 맞을 듯.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Tea and Coffee]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