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395)
1월 3주 별자리 운 - 맞아들어갔다!!! 허엇 정녕 두려운일이 벌어지고말았습니다ㅜㅠ 입원해 있는데 취업 운이 트일게 뭐가 있냐고 툴툴 거렸더만 면접 봤던곳에서 합격햇다고 전화왔어요!! 면접일은 22일! 오늘은 19일!! 둘다 물고기자리의 행운의 날이여요!!!!!=▽=;;;;; --------------------------------------------------------------------- 물병자리 1월 19일 - 1월 25일 : 어디 한번 떠나볼까... 혹시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휴식이 아닌지 따져보도록 하세요. 좋은 휴식은 자신의 가까운 미래를 더욱 윤택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있는 위치에서 잠시 벗어나서, 바로 그 위치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하는 것..
악어삔으로 머리 이쁘게 찝기! 바다별님이 올리셨던 동영상을 긁어왔다. 머리카락이 상당히 많은 편이라 저는 언제나 악어삔이 입 다물기를 버거워 했지요... 이 동영상을 보고 하면 잘 찝을 수 있을 것 같네요'ㅂ' 어서 머리가 길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산드라의 생일파티 1) 감성사전, 사생문, 단어야 놀자에서 나온 단어들이 다 나와야 합니다. 립스틱 / USB / 껌 / 휴대폰 충전지 / 파우더, 머리핀, 틀리다 - 옳지 않다. 다르다 - 같지 않다. 2)장문 단문의 규칙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주어진 장문단문의 패턴 반복입니다.) 단/단/장/장/단/장 3)누군가 술을 먹습니다. 4)3인칭 관찰자 시점. ----------------------------------------------------------------------------------- - 빌리의 봄 후속편(?) - 빌리는 망설이고 있었다. 손에는 늘씬한 쇼핑백이 들려있다. 그는 몇 번이나 문에 달려 있는 붉은 벨을 누르려다 말았는지 모른다. 그리고 산만한 태도로 손에 들린 쇼핑백을 살피다 다시 벨을 ..
머리핀 이 머리핀은 내가 가진 핀 중에 제일 마음에 들어 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지금 나는 병원에 입원해 있기 때문에 이 것을 실제로 보고 관찰해서 쓸 수가 없다. 단지 내 기억에 의존해서 글을 적을 뿐이다. 이 것은 핸드메이드 제품인데, 대학교 1학년 무렵에 아는 동생과 아이 쇼핑을 하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지름신’을 강림 시켜버린 물건이다. 길이는 6cm정도. 5mm 쯤 되는 폭의 클립에는 광택 도는 아마빛 띠로 밴딩 되어있어 수수하면서 우아한 느낌을 풍긴다. 클립의 끝에 지름 1.3cm, 높이 4mm의 수정이 달려있다. 이 수정은 각진 원뿔 모양으로 커팅되어 있다. 마치 우산을 위에서 바라본 것과 유사한 모양이다. 수정은 금속 밭침에 박혀있고, 이 밭침은 낚시 줄로 클립에 강하게 고정되어 있다. 밭침 ..
술을마십니다 단/단/장/장/단/장 콜롱. 천천히 차오르는 황금빛. 깊이 있고 섬세한 향이 병의 주둥이에서 고요히 흘러내려 잔을 적신다. 지호는 두근거림을 숨기려는 생각이라곤 없는 어린아이 같은 얼굴을 하고 그 모습에 넋을 잃고 있었다. “넌 아직 안돼.” 민규는 씨익 웃으며 그렇게 잘라 말하곤, 잔을 들어올려 단숨에 들이킨다.
립스틱, USB, 껌, 휴대폰 충전기, 파우더 - 립스틱 - 록키호러픽쳐쑈. 선명한 붉은 입술과 그를 일그러트리고 있는 새하얀 이빨. 도발적인 그 포스터는 너무나 깊은 인상을 받아 붉은 입술이나 립스틱을 보면 그 그림이 머릿속에 떠오르곤 한다. 그래서 나에게 있어 립스틱은 화장을 위한 도구라기보다는 일종의 이미지이고 아이콘이다(립스틱이 아니라 립글로즈를 더 즐겨 사용하는 것도 원인의 하나이지만) - USB - 접촉. 컴퓨터라는 제한된 세상과 외계의 조우를 돕는 기기. 인터넷이 없어도 다른 세계의 정보를 간단하고 안전하게 입수 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대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중. 드라이버 버전에 따라 외계 정보에 대한 수용 속도에 차이를 보인다. - 껌 - 질겅질겅. 껌과 수다의 공통점은 구강기에 충족되지 못한 욕망을 채워준다는 것과 씹는 맛이..
단어연습 - 알은체, 아는 체 “안녕, 산드라?” 빌리가 알은체하며 다가왔다. 그는 금발 머리를 가볍게 흔들며 미소 지었다. 새하얀 이빨이 유달리 빛나 보인다. 몇몇 여자애들은 그 미소에 홀딱 넘어가곤 하지만, 안타깝게도 산드라의 취향은 아니었다. “아, 너냐?” 산드라는 인사를 하는 둥 마는 둥 하며 다시 문제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빌리는 힐끔 문제를 훔쳐보더니 아는 체를 했다. “아, 이거 제 2공식 아니야?” “어, 그래 맞아.” 그녀는 짧게 대답하고는 계속 문제에 집중했다. “굉장한데? 이건 최고학년들이나 배우는 문제잖아?” 빌 리가 놀랍다는 듯 호감 어린 목소리로 말했지만 그녀의 반응은 시큰둥 할뿐. “어, 그래.” 무성의한 대답에 질릴 법도 한데, 빌리는 다시 산드라에게 말을 걸었다. “저기 산드라….” 마침내 그녀는 노트..
2008 가요 리믹스 - 메이디인 브라질 브라질 사람이 나보다 한국 가요를 더 잘안다는 것이 살짝 아이러니 하다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