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395)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하루 나루의 오빠 하루. 의대생. 나루보다 세살 연상.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포도 어께송이 따기 며칠전, 지베레린 처리를 시작하기전에 시작한 어께송이 따기. 이렇게 작을땐 잘 모르겠지만, 어께 송이가 달린체로 포도가 자라면 모양도 안이쁘고 봉투 쌀때 불편한데다 양분도 뺏아가기때문에 제거해준다. 위 사진의 오른쪽에 달린것이 어께송이. 아래 사진은 이걸 제거한 모습. 평균적으로 한 가지에 세 송이의 포도가 열리는데, 그걸 다 키우면 잘 익지도않고 이듬해 농사에 까지 피해가 갈수있기 때문에 어께 송이를 따면서 한가지에 둘만 남기고 따버린다. 지루한건 둘째치고, 지베레린 처리 시기가 늦으면 안되니까 꼭 일손이 많이 필요한 일중 하나. 올해는 다행히 수형을 울타리 식으러 바꿔서 작년보다 몇배나 빨리 끝낼수 있었다. 역시 무슨 일이든 머리를 써야하나보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모바일 웹 글쓰기 테스트! 드디어 티스토리에 모바일 웹에서 글쓰기 기능이 나왔다! 앱이아닌 웹상의 기능이기때문에 안드로이드 이용자들도 이제 자유롭게 글작성이 가능해졌다 서정리 역앞의 커피복는집 주언니랑 만나기로 했던 시간이 미뤄져 거리를 배회하다 들어선 이곳. 에스프레소 한잔이랑 초코쿠키를 주문했다. 따끈한 에스프레소는 크레마도 맛도 풍부^^ 달달한 초코쿠키랑 잘 어울렸다. 며칠전 서울에서 먹었던 싱겁고 바디감 없으며 이상하게 튀어오르는 신맛이 나던 에소랑 비교된다랄까. 가게를 오픈했을때 와본뒤론 처음인듯. 갓 오픈했을땐 카페 컨셉이 좀 모호했고 이것저것 사이드 메뉴가 너무 많단느낌이었는데 이젠 그런 느낌은 전혀 없고 커피 맛도 안정되었단 느낌! 요즘들어 이쪽 지역에 맛난 카페가 많이 생겨서 참 좋다^^ 음성은 아직도 버스터미널 근처 하군데뿐이지만; 다음에도 에소가 땡길때 와야겠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시들어버리다 마음이 먼저 떠났다. 그래서 시들어 버려다. 질식해 버린 꽃에는 향기가 조차 남지않는다. 다시 또 굳이 표현하자면. 석탄이라도 삼킨것 같다. 침 삼키는 것도 힘들다. 왜 같은걸 먹고 같은 곳에서 자고 같은 시간 일하는데 나만 감기에 걸리는거냐고! 이런 체질 때문에 줄곧 따뜻한 차를 달고사는데 이젠 따신 차 한잔으론 차도도 안보인다. 오히려 더 불편해지는 느낌. 여튼 내일은 일어나면 병원부터 거야겠다. 약발이 잘 받아야할텐데.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夜三更 야삼경(夜三更), 스며드는 달빛 아래 연분홍 꽃잎에 적은 연심. 매서운 봄바람에 하얗게 흩날리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글쟁이들의 글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한나 - 소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자. 한나 감독 조 라이트 (2011 / 영국,독일,미국) 출연 시얼샤 로넌,에릭 바나,케이트 블란쳇 상세보기 제목이 말하고 있듯이, 이 영화는 [한나]라는 소녀에 대한 이야기이다. 본 아이덴티티 같은 액션 영화를 기대하고 본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에 실망하고 처참하다고 할수도 있는 평점을 줬다. [티처무비의 내용이 전부다!] 라고 분개하는 분들도 있는 것은 바로 그때문 일 것이다. 슬프고 애처로운 얼굴로 적을 방심시키다 단숨에 목을 꺽어버리는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영상과 그녀의 마지막 타켓 운운하는 선전문구는 이 영화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으며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지 관객으로 하여금 생각하지 않게 만들기 때문이다. 개인 적으로 이 포스터는 한나라는 소녀의 본질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인위적인..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175 다음